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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 '행궁동 사람들

  • 조회수 3,888
  • 작성자 김*집
  • 등록일 2010.09.28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
'행궁동 사람들'

일시 ; 2010, 10, 1, 금 - 10, 10, 일
장소 ; 대안공간 눈 1, 2 전시실, 대안공간 눈 주변
기획전시 오픈 및 마침 보람 잔치 ; 2010, 10, 1, 금, 오후 4시 30분
(대안공간 눈 잔디마당)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 프로젝트 ‘행궁동 사람들’
http://cafe.naver.com/haenggungpeople

○ 수원시 행궁동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 화성안의 행정구역으로, 문화재 보호와 화성 성곽 복원에만 집중되어 있는 정책으로 인해 행궁동의 주거형태는 매우 낙후 되었으며 확정되지 않은 보상에 대한 기대와 실망속에 삶의 활기를 잃어 가고 있다.

○ 행궁동(옛 북수동)에 위치한 대안공간 ‘눈’은 2005년 개관이후 지역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화성 내건너 창작마을, 행궁동 레지던스 등 주변의 수많은 작가 그룹과 인적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있다.

○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 프로젝트 ’행궁동 사람들‘>은 화성 성곽이라는 담장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의 삶과 역사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는 등 시각예술분야의 창작을 활성화 하고 주민 스스로가 창작 과정의 주인이 되는 환경 조성으로 공공의 삶에 생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 프 로 젝 트 개 요

1. 행사 개요
○ 행 사 명 :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 ‘행궁동 사람들’
○ 사업 기간 : 2010년 4월 ~ 2010년 10월
○ 장 소 : 대안공간 ‘눈’ , 행궁동 일대
○ 주관, 주최 :

○ 후 원 :
○ 협 력 ; 행궁동 주민자치위원회, 행궁길발전위원회, 신안동발전위원회, 수원의제21, KYC,


2. 프로그램 구성
○ 기획전시 “2010년을 사는 화성 담장 사람들”
○ 행궁동 주민들의 생활예술 프로젝트 “동네방네 골목 전시장”
○ 행궁동 사람들의 솜씨 展 및 마침보람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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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획전시 : 2010년을 사는 화성 담장 사람들
수원 화성은 당대의 모든 실학사상, 건축기술이 집약된 만큼 근대 이후 건축 성곽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은 어떨까?
조선왕조의 정치적, 역사적 의미가 아닌 화성을 터전으로 삼고 살아왔던 사람들의 과거를 상상하고 약 200년이 지난 현재 화성의 담장을 끼고 사는 사람들의 삶을 투영한 내용들을 마을 곳곳에 작품으로 표현해 유물로서의 화성이 아닌 삶의 터전으로서의 화성을 함께 탐색해본다.

○ 전시장소 : 대안공간 눈, 행궁동 일대
○ 전시기간 : 2010년 10월 1일 ~ 10월 10일
○ 추진내용 : 참여작가 워크숍, 동네 답사, 개별 및 공동작업, 전시, 평론, 보고서 발간
○ 참여작가 : 강 제욱, 김 성래, 오 상미, 최 혜정 & 김 보라, 한애숙(이상 한국)
틸만 크릭(독일), 라껠 심브리(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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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궁동 주민들의 생활예술 프로젝트 “동네방네 골목 전시장”
행궁동은 인구 약 14,692명(2009.2.1)으로 100만 수원 전체인구에 비하면 작은 규모의 동네이다. 화성이라는 문화유산으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본의 아니게 보존이 된 상황이지만 근대이후 사람들의 유무형의 삶의 모습이 보존되어 있어 이의 가치를 끌어내보고자 한다.
작가들과 행궁동 일대 주민들의 본격적인 공동 작업으로 동네의 입구, 골목, 담장, 옥상, 대문 등 마을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작가들의 작업을 결합하여 마을에 필요한, 주민들의 바람을 예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작업을 통해 설치한다. 이정표, 문패, 우체통 등 동네에 필요한 실용적 작품이나 칙칙한 골목을 밝은 이미지로 바꿀 수 있는 꽃밭, 벽화 등 다양한 방식을 기대할 수 있다.

○ 사업장소 : 행궁동 (북수동 대안공간 눈 주변)
○ 사업기간 : 2010년 5월-10월
○ 작업방식 : 작가와 인근 중, 고등학교 학생들, 지역 주민 함께 작업
○ 참여작가 ; 이현미(호주), 구교수, 임지은, 오택관, 정세학, 장세일(이상 한국)

3. 행궁동 사람들의 솜씨 展 및 마침보람 잔치
행궁동 사람들의 삶의 냄새가 묻어 나는 생활 소품에서부터 그들의 솜씨를 자랑 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두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했던 작가 및 주민들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나누고 작업 과정을 공유하는 파티를 진행한다.

○ 일 시 : 2010년 10월 1일
○ 장 소 : 대안공간 ‘눈’
○ 참여대상 : 행궁동 주민, 참여 작가, 자원봉사자, 기타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화 -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 010-4710-4519)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3/2
www.galleryartnet.com
메일 ; spaceno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