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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예술극장 연극<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신구,손숙연출!!!

  • 조회수 4,581
  • 작성자 안*정
  • 등록일 2010.08.13
- 공연정보
일시 2010년 8월 20일(금) - 9월 12일(일) / 8월 19일 프리뷰 공연
화, 목, 금 7시 30분 / 수, 토, 일 3시 / 월 공연 없음
입장권 A석 20,000원 S석 35,000원 R석 50,000원
원작 알프레드 유리(Alfred Uhry)
연출 윤호진
출연 신구, 손숙, 장기용
장소 명동예술극장
제작 명동예술극장
문의 1644-2003 www.MDtheater.or.kr


- 공연소개
퓰리처상에 빛나는 감동드라마!
신구와 손숙의 명연기로 만나는 한국 초연
연극의 성공 이후 제시카 텐디와 모건 프리먼 주연으로 영화화, 베를린국제영화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세계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을 휩쓴 작품. 올 10월 대 스타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와 제임스 얼 존스의 출연의 공연이 확정되며 브로드웨이를 설레게 하고 있는 연극.
명배우 신구와 손숙의 만남으로 더욱 따뜻하고 더욱 깊어진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가 2010년 8월 한국 관객을 처음 만납니다.

남성이 멈추고 여성이 멈춘 황혼 녘의 만남,
노년의 우정은 저녁나절의 그림자처럼 깊어지고 넓어지는데...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는 인종과 세대를 넘어선 진실한 인간애를 통해 삶의 마지막까지 깊은 교감을 나누는 데이지 여사와 운전사 호크의 우정을 따뜻하고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72세 노령의 데이지 여사가 운전을 하다 또 사고를 내자, 어머니가 걱정스러운 아들 불리는 운전사 호크를 고용한다. 하지만 데이지는 뭐든지 혼자하겠노라 고집을 부리고 호크를 강하게 거부하며 냉대한다. 하지만 한결같이 정중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옆을 지키는 호크에게 데이지는 어느덧 편안함을 느끼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
그렇게 오랜 시간 다투고, 투덜대며 끈질기게 이어진 두 사람의 우정은 오래된 와인처럼 깊어가가... 아들보다 호크를 더 의지하게 된 데이지는 어느날 문득 이야기 한다.
“호크, 당신은 내 가장 좋은 친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