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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al Theatre <멕베스: 운명, 그 거역할 수 없는 힘> 배우 오디션 공고

  • 조회수 3,963
  • 작성자 김*민
  • 등록일 2010.07.27
Physical Theatre <맥베스: 운명, 그 거역할 수 없는 힘> 오디션 공고



새로운 공연언어에 목 마른 배우!

노래와 음악, 움직임, 춤을 좋아하는 배우!

상징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찾고 있는 배우!



극단 Theatre 201과 함께,


훈련합시다! 놀아봅시다! 공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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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al Theatre 전문 Theatre201에서 아래와 같이 <맥베스: 운명, 그 거역할 수 없는 힘> 의 배우를 모집합

니다. 관심 있는 배우 분 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오디션



1. 모집분야: 배우(남자)


2. 응지자격: 24세 이상 남자(연극/뮤지컬 전공자 우대, 휴학생 가능, 재학생 지원불가)


3. 모집기간: 7월 18일-31일


4. 모집마감: 7월 31일 오후 9시


5. 모집일정:



1차- 8월 2일 (오전 10시) 2차- 8월 4일 (오후 1-4) 3차- 8월 5일(오후 1-4)


서류 합격 발표


(개별 연락) -오픈 워크숍 형태의 움직임 오디션


-지정 대사


-지정 노래 및 자유곡

-2차 합격 (오후 9시) -면접

-최종 합격 발표

8월 7일 토요일 오전 11시




6. 지정 곡

(1) Jekyll & Hyde 중 This is the moment(한글)

(2) Jekyll & Hyde 중 Alive(한글)

(3) The phantom of the opera (남자 파트, 한글)

(4) 노트르담 파리 중 Le temps des cath rales(한글)

(5) 기타 자유곡




7. 지원방법- 첨부파일의 지원서를 작성하시어,theatre201@hotmail.com 으로 지원.

8. 문의: theatre201@Hotmail.com/ 010-9810-0132/010-4880-3850



9. 클릭하세요!(2009년 맥베스 공연 홍보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d7EWchRjlQo




 재즈댄스 & 현대무용 가능자 우대합니다.



2. 공연 개요


(1) 공 연 명: 맥베스: 운명, 그 거역할 수 없는 힘

(2) 번역/ 각색/ 연출: 이 명 일

(3) 작품스타일: Physical Theatre

(4) 공연장소: LIG 아트홀 &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2011. 8)

(5) 일 시: 2010. 10. 23-25(LIG)

(6) 연습일시: 2010. 8. 10 부터 1-6pm

(7) 제작: 극단 Theatre 201

(8) 후원: LIG 문화재단



3. 기획의도


맥베스!

여기, 한 인물이 있다.

운명을 믿었고

운명을 거부했다.

그리고

결과

운명의 배신!!



운명을 믿습니까? 운명이 당신을 지배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운명이 존재한다면, 그래서 정해진 길로 살아가야만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거부? 수용?



지금

여기

맥베스와 함께 그 질문의 답을 찾아 여행을 떠나본다!



Physical Theatre 전문 극단 theatre company 201에서 제 6회 공연으로 이명일 번역/각색/연출의 Physical


Theatre<맥베스: 운명, 그 거역할 수 없는 힘>을 공연한다. 인간에게 운명이 있는 걸까? 만약 있다면 당신은

운명을 수용할 것인가? 거부 할 것인가? 지금! 현재! 당신은 행복한가? 당신의 삶에 만족을 하는가? 여기! 오

늘! 우리는 “인간의 운명과 삶의 태도”를 맥베스를 통해 다시 한번 되 짚어 본다. 그래서 어떻게 살아 가는 것

이 인간으로서의 권리고 혜택인가를 관객들과 생각해 본다!




4. 작품의 특징



첫째, 세익스피어 <맥베스>의 새로운 해석! 새로운 연출! 새로운 표현!


둘째, 음악/영상/연기/움직임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Total Theatre!


셋째, 배우들의 움직임과 관객들의 상상이 결합된 역동적인 무대 에너지!




5. 작품 컨셉


이 작품의 컨셉은 “운명”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운명에 반응하는 인간의 태도”이다. 모든 인간에게 운명

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그 운명을 받아드리는 인간의 모습을 맥베스를 통해 표현해 본다.


6. 연출의도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명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동시에 여전히 운명의 존재를 받아 드리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하늘과 땅, 죽음과 삶,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연결하는 메신저

의 존재를 믿고, 그들로부터 자신의 운명을 예견 받고 그것에 적극적으로(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다시 말해 운명을 믿는 사람이 아직 우리주변에 많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

에 대한 예견이나 운명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한다고도 볼 수 있다. 운명을 믿는 다는 것 또는 믿

지 않는 다는 것, 이것은 인간이 삶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하나의 삶의 방법 중 하나이다. 즉 운명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 드리는 가를 통해 개개인의 삶의 가치와 방법을 생각 해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운명에 반응하

는 맥베스의 두 가지 모습을 통해 특히 “인간 삶에 무의미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욕망, 죽음, 갈등, 이해,

권력, 사랑 등 이 모든 것은 단지 운명 앞에 무기력한 하나의 순간(찰나)임을 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떻게

인간으로서 삶을 만나고 대해야 하는지 관객들과 함께 생각해 본다. 운명 앞에 무기력한 인간의 모습을 통

해, 관객들과 함께 무엇이 인간으로서의 권리고 혜택인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7. 연출소개



 이 명 일 -영국 Essex 대학교, MFA theatre directing 졸업(2008).


2009-201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영 아트 프론티어 1기


영국 East 15 acting school, intensive 피지컬 시어터 워크샵 수료(2009)


영국 피지컬 시어터 극단 “Frantic Assembly” 피지컬 시어터 워크샵 수료(2009)


러시아 기티스대학, 마이어홀드 & 마이클 체홉 연극연출법 수료(2007)


현 극단 Theatre201 대표 및 상임연출



 대 표 작 – 가방을 던져라!!! (2010. 6. 극작 및 연출)


하녀들, 여자를 꿈꾸다. (2010. 4, 연출, 장주네 페스티벌 참가작)

맥베스: 운명, 그 거역할 수 없는 힘 (2009, 각색 및 연출)

Shut Up!-Listen! (런던 및 2008 Edinburgh fringe festival, 극작 및 연출)

SUM(2008, 런던, 극작 및 연출)




8. 극단소개




Theatre Company 201은 2008년 런던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출가들의 모임(International young director

group) 수(SU: water both in Turkish and Korean)의 한국적 이름이다. 극단 SU(201)는 2008년 3월 런던에

서 창단된 국제 연극집단으로써, 한국의 연출가 이명일(Myung-il Lee)과 터키 연출가 Ozlem Ozhabes에 의

해 설립되었다. 극단의 맴버들은 한국을 비롯한 영국, 미국, 그리스, 독일, 캐나다, 사이프러스,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연출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그룹의 맴버로서 런던에서의 작품활동뿐만 아니라, 각자의

예술활동을 극단 SU의 이름으로 창작 발표하고 있다. 극단 SU(201)의 창립취지는 연극을 통한 국제 문화관

계형성과 각자의 전통적인 문화와 환경, 배경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궁극적으로 연극에 있어서 창조적이고 혁

신적인 방법을 모색하는데 있다. 또한 장소와 공간을 초월한 현대인의 삶과 연극의 동시대성을 예술활동에

중심에 두고, 연극이 가지는 언어의 장벽, 표현의 이질성 등을 극복함으로써 세계각지의 관객을 위한 공통된


언어와 표현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그들은 세계 각국에서 온 배우들과의 작업, 워크샵의 개최, 작

품의 공동제작과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 공연연보


2010. 07. 24-25

<가방을 던져라!!!>, 이명일 작/연출, 밀양 여름 공연예술축제 젊은 연출가전 참가

2010. 06. 11-20 The 5th

<가방을 던져라!!!>, 이명일 작/연출, 국립극장 별오름


2010. 04. 07-18 The 4th


<하녀들, 여자를 꿈꾸다>, 장주네 작/이명일 연출, 우석레퍼터리 극장

2009. 05. 27-31 The 3rd


Physical theatre <맥베스-운명, 그 거역할 수 없는 힘>, 세익스피어 작/ 이명일 각색/연출,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

2008. 08. 11-17 The 2nd

Physical theatre <Shut Up!-Listen!> Edinburgh Fringe Festival 피지컬 시어터 부분 공식참가, 이명일 작/

연출 Sweet ECA (Freedom of Expression Award 노미네이트)

2008. 08. 05


Physical theatre Shut Up!-Listen!, 이명일 작/연출, 런던 Chisenhale 극장

2008. 03. 11-16 The 1st


Physical theatre SUM, 이명일 작/연출, 런던 Etcetera 극장


열정많은 배우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 바랍니다.

지원서가 필요하신 분들이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nora15@naver.com으로 메일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