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표현예술워크샵
-
조회수
3,207
-
작성자
최*운
-
등록일
2010.07.12
표현 예술 워크샵
1. 부토 워크샵
부토는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내면의 행위를 끌어내는 춤으로, 자신의 육체의 깊숙한 곳 에서부터 생각하지 못한 넘쳐 흐르는 의미를 헤아리기 위한 춤입니다. 이번 워크샵은 일본의 부토 선구자로서의 가장 근원적 부토와 실험적 부토를 모두 다 구현할 수 있는 ‘후지에다 무시마루’ 선생님이 진행하시는 워크샵으로 인간의 육체를 계통적이고 진화적인 기억의 창고로 발전 시킬 수 있는 워크샵이 될 것입니다.
정해진 기본 틀을 가지지 않고 함께 수행의 과정을 경험하며, 스스로의 실험의 방식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100% 즉흥행위로 정해진 것은 시간 안에 부토 무용가로서가 아닌 정신세계를 표현하는 수도승처럼 ‘도를 닦는다’ ‘자아를 표현한다’ ‘관객, 스텝, 모든 사람의 기를 받아 의식적 행위를 보여준다’ 는 컨셉으로 진행됩니다.
[부토 소개]
부토는 1950년대 일본에서 태어난 모던댄스의 한 분야로서, 서양의 모던댄스와는 차별화된 것으로 일본의 새로운 댄스라고 보았으며, ‘히지가타 타츠미’가 부토를 처음 선 보였습니다.
부토는 지금까지의 예술장르를 넘어서서 또 다른 장르, 실험예술로 태어나, 일본 안에선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반까지 부토의 붐이 일었고 그 시대 언더그라운드에서 실험영화, 실험예술이 일어났을 때 부토 단체, 부토 무용단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부토는 정해진 기본 틀이 없는 자유로운 춤으로 죽음이나 고통에 가까운 면이 있으나 전부가 전쟁이나 죽음을 표현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런 식으로 내용의 전개를 할 뿐 , 대체로 볼 때 부토는 개인 작품에서는 즉흥이 많고 단체는 구성 있는 작품을 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프로그램 디렉터 소개]
Fujieda Mushimaru
1952년 일본 아이치 출생.
“천연육체시인”을 자칭하는 무대예술가.
1972년의 첫무대 후 배우, 댄서, 연출가, 안무가, 각본가, 프로듀서로서 수많은 무대예술 및 영상예술에 종사하고 있다.
세계의 주요예술도시 20여 곳에서 작품을 발표, 워크숍도 다수 개최해 왔다.
일 시 2010년 7월 27일 화요일 ~ 7월 28일 수요일 , 15:00 ~ 18:00
장 소 서교예술실험센터 지하
참가비 50,000원
모집인원 15명
참가방법 참가신청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kopas02@hanmail.net으로 참가 신청
프로그램 세부 일정
☆ 각각의 신체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리듬을 의식시키고, 그 리듬을 이용한 참가자 자신에 의한 오리지널 댄스의 창출을 목표로 한다.
☆ 기본이 되는 리듬은 호흡의 리듬이다.
☆ 자기표현으로서의 댄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형태가 아니고 어떻게 자기 심신을 해방 할 것인가라고 하는 것이다.
☆ 비일상적 감각을 가지며 하는 것이 제일 중요이다.
☆ 놀아라, 놀아라, 마음껏 놀아라
------------------------------------------------------------------------
2. 퍼포먼스 워크샵
[퍼포먼스 워크샵 소개]
퍼포먼스 아트와 공연 예술에 대한 워크샵과 ‘그 사이(in between)’에 관한 질문.
이 워크샵은 참가자들이 각자의 창조적 자원을 탐색하고, 각자의 의미있고 효과적인, 그리고 파워풀한 액션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의 방법을 찾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프로그램 디렉터 소개]
Dovrat ana Meron
퍼포먼스 아티스트. 1972년 이스라엘 출생, 현재 베를린 거주
07~09년 ScalaMata 갤러리 디렉터, 큐레이터로 근무하였고 베니스의 53 아트 비엔날레에서 다원예술 프로젝트인 '60 seconds FreeDoMe of Movement’ (2006)와 "Memory space" (2010)의 기획 및 진행자로 활동하였다.
공연기획과 라이브 아트를 전공하였고, 2000년Tel Aviv에서 강의한 바 있다.
최신작 "Bringing Stars back to the Sky(하늘로 되돌려 준 별들)"와 "The nature of a red dot(자연의 붉은 점)"로 2010년 베니스의 53 아트 비엔날레에 참가하였다.
일 시 2010년 7월 29일 목요일 ~ 7월 30일 금요일 , 15:00 ~ 18:00
장 소 서교예술실험센터 지하
참가비 50,000원
모집인원 15명
참가방법 참가신청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kopas02@hanmail.net으로 참가 신청
프로그램 세부 일정
29일
참가자들의 작업중인 작품 또는 퍼포먼스의 개발, 시연
각 퍼포먼스에 대해 그룹간 피드백 교환
참가자 소개, 예술적 배경과 흥미분야.
예술, 퍼포먼스 아트, 공연 예술간의 관계에 대한 열린 토론과 아래와 같은 퍼포먼스 아트의 다양한 양상에 대한 브레인 스토밍.
개념적, 시각적, 어쿠스틱, 시적, 사회-정치적 퍼포먼스
퍼포먼스 아트와 상품, 상업예술, 예술 마케팅, 아카이브 작업과 극장
퍼포먼스 아트 문서, PR과 저작권
30일
소개 - 참가자들의 간단한 소개 / 퍼포먼스와 다양한 분야간의 공동 프로젝트 소개
탐색 – 솔로 혹은 그룹작업 과제
컨셉 – 창조적 컨셉 – 참가자들은 각자의 컨셉을 솔로, 듀오, 그룹중 원하는 형태로 개발
퍼포먼스 – 참가자들의 작업 시연 / 피드백
자세한 사항은
http://www.kea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