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권! 영상으로 지키고, 키워갑니다
2010 인권영상공모전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광주인권영화제, 광주독립영화협회는 2010년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권영상공모전 출품작을 접수 받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와 달리 호남, 제주의 지역성을 벗어나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게 되며, 국내외 인권현안이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을 영상으로 제작 한 작품이면 가능합니다.

출품작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19작품이 선정되며 인권상 (대상)에는 2백만원의 상금과 국가인권위원장이 수여되고, 이외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됩니다.

그동안 인권영상 공모전은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시각장애 1급 노동주 감독이 실제 시각장애인 인 한나의 일상을 담은『한나의 하루』를 출품하여 비장애인들에 차별개선을 요구하면서, 시각장애를 갖고 있으면서도 영화감독으로 당당히 활동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에 희망 메시지로 다가왔으며,

2007년 광주시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저기요 바꿔 볼까요, 이정훈』, 2008년 호남지역 조선 여자근로정신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14살, 나고야로 끌려간 소녀들, 정우영』등은 지역사회를 비롯한 영상관련 학교, 단체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2010년부터 본부(인권교육과) 인권글쓰기, 부산사무소 인권UCC, 광주사무소 인권영상, 대구사무소 인권사진전을 주무부서로 지정 추진할 계획이며, 공모전을 우리 통한 인권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 ☎ 국가인권위(062-710-9712), 광주인권영화제(062-529-7576)
광주독립영화협회(062-366-1895) <끝>














<2009 공모전 시상식 수상자,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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