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춤판 2010 <사월> 4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문래동 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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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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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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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1
사월에는 꽃이 핍니다.
사월의 서울, 사월의 봄, 그리고 사월의 춤공장
본래 4월 3일로 예정되었던 토요춤판 2010은 토요춤판 2010 <사월>이라는 이름으로, 4월 24일(토)에 관객 여러분과 만납니다.
토요춤판 2010 <사월>
일 시 : 2010년 4월 24일(토) 오후 6시
장 소 : 춤공장 (문래동)
프로그램 :
▣ 온앤오프 무용단 <"꽃피는 사월"> Work-in-Process
-무용 & Post Talk with 최창근 (극작가, "꽃피는 사월" 극작 참여)
▣ Et Aussi 무용단 <ASIAN IMPROVISATION ART EXCHANGE 2010> Presentation
-아시안 즉흥예술 교류 2010 presentation & Post Talk with 김봉호, 셀린바케(에오시 무용단 공동대표)
문 의 : 02-3673-5575, dancefactory@paran.com (춤공장)
공식까페 : http://cafe.daum.net/dancefactory
주 최 : 춤공장, 온앤오프무용단 / 주 관 : 서울변방연극제사무국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시안 즉흥예술 교류 2010 presentation
ASIAN IMPROVISATION ART EXCHANGE 2010 소개
(대만/일본/프랑스/마다가스카르/남아프리카/한국)
1. 영상자료 상영(10분)
2. 아시안 즉흥예술 교류 소개 및 진행설명(5분)
개요
국제 문화예술교류 및 국내 즉흥무용을 포함하여 즉흥예술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고자 Et Aussi 무용단의 Celine Bacque와 김봉호는 2008년 리서치형태의 제1회 Asian Improvisation Art Exchange를 문래동 춤공장에서 시작 했으며 물래아트페스티발과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국제적으로 임프로비제이션이 예술의 한 분야로 발전되어 온지 오래 되었지만 아직까지 아시아에서 조차 한국의 예술계는 장르 간 계층 간의 경계를 쉽게 넘어서지 못하고 있어 첫째 ‘국제예술 교류’, 둘째 ‘즉흥예술 연구 및 발전’ 이라는 우선 목적을 가지고 출발하게 되었다. 첫 회를 보내고 많은 장단점과 씨앗그룹의 네트워크 소통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인하고 한 단계 성숙된 준비로 2010 Asia International Improvisation Art Exchange를 준비 중에 있다.
2008년 참가 ARTIST
일본- Kimiyo Ogawa (음악), Shoko Kashima(현대춤), Chiko Katsube (현대춤)
대만 - Li Mei Kuang(현대춤)
프랑스 - Celine Bacque
스위스 - Baumann Nathalie, Hendrikje
한국 - 김은정(현대춤), 한창호(현대춤), 김봉호(현대춤), 김진수(음악,탈춤), 강성국(퍼포먼스),강정균(마임), 고흥균(현대춤), 최성재(음악), 김남진(현대춤), 남현우(현대춤), 이주하(전통음악),백호울(현대춤), 김봉호(현대춤)등 ※ 자유참가자 다수
5일간 리서치 및 즉흥공연(물래아트페스티벌)
2010 참가 ARTIST
대만 - Li Mei Kuang(현대춤)
일본 - Kimiyo Ogawa(음악), Shoko Kashima(현대춤), Chiko Katsube(현대춤)
프랑스 - Sebastien Boisseau(음악) Mireille Feyzeau (현대춤), Eric Ellul (현대춤),Celine Bacque(현대춤)
마다가스카르 - Gaby Saraffouni (현대춤)
남아프리카 - Moeketsi Kuena (현대춤)
한국 - 김은정(현대춤), 한창호(현대춤), 김봉호 (현대춤)
7일 리서치, 1일 세미나, 1일 즉흥공연(총 10일)
ASIAN IMPROVISATION ART EXCHANGE 2010
후원금기부 1005-601-360975 우리은행(Et Aussi 무용단)
후원물품기부 010.5560.7299 /sulkiwoo@hanmail.net
http://etaussidance.com/tect/asian/2010/asian_exchenge.html
춤공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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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공장은 누구나 실험적인 공연을 할 수 있는 열린 공연장소이다.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작품을 발표하지 못하는,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무장된 많은 젊은 안무가와 무용수들은 창작과 공연의 장으로서 춤공장을 고려할 수 있다. 새로운 신체적 표현, 움직임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는 순수한 춤 연구의 터전이자, 무용예술의 본질을 잃어버린 채 자본과 영합해 상품으로서의 의미만 지니는 무대공연에 대해 고민하는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공간이다. 꾸준히 이루어진 워크숍과 즉흥 춤판은, 이러한 순수한 창조 작업의 과정과 성과를 어떻게 무대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관심의 진행과정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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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공장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은 공허한 진공관 속의 울림 없는 남의 얘기가 아니라 절실한 호소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춤공장이 시대감각적인 탈중심성에 걸맞게 공연장이 밀집되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공간성에서 비롯된다. 2001년 창립 당시에는 철저한 생활현장인 이문동 시장골목에, 2005년 이후로는 문래동 철제 거리에 둥지를 튼 춤공장은 역동적인 동시대 삶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리적 입지조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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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에는 극단 몸꼴의 쇼케이스(2월), 춤공장 현대춤 워크숍(3월~5월), 홍한 쇼케이스(6월~7월), 물레아트페스티벌 2008(10월, 물레아트페스티벌과 합동 기획)이 이루어졌으며, 2007년에는 현대춤 워크숍(4월~6월), 격주 토요 즉흥 창작 잼(4월~6월), 박은주 쇼케이스(8월), 물레아트페스티벌 2007(10월)이 이루어졌다. 그 외에도 춤공장에서는 무용단 온앤오프의 주관 하에 비영리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공연 및 전시, 국제 초이스 스튜디오 프로그램 교환, 젊은 창작인 무상 공간대여 등 다양한 순수 문화행사를 기획, 운영하여 왔다. 앞으로도 꾸준히 해 온 창작과 공연, 해외 교류 프로그램, 연구 뿐 아니라 지역 주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무용창작스튜디오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토요춤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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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춤판은 춤공장에 의해 시작, 2005년과 2006년 돌출춤판을 함께 개최했던 서울변방연극제와 공동으로 2009년 8월부터 매월 첫번째주 토요일 문래동 춤공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열린 무용 플랫폼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실험과 과정에 대해 지지하고 지원한다.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참가 전달매월 5일까지 작품을 신청하면 된다.
http://cafe.daum.net/dancefactory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및 신청 (문의 : 02-3673-5575, 서울변방연극제사무국)
■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3가 54-34 춤공장 (기업은행 모퉁이, 신흥상회 옆 대주철강 건물)
■ 대중교통 : 지하철: 2호선 문래역 7번 출구 (도보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