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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진정한 어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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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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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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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11
쌩얼리스트 님의 글을 읽고 공감하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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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를 잘못 끼웠으면 바로 고쳐 끼워 입으면 된다.
문광부나 문광부 수장의 처신은 이해할 수 없다.
대통령도 항상 구구절절 법치를 강조하고,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을 부르짖는다.
국가의 격도 잊지 않고 말한다. 국격도 모르던 나 같은 존재도 새삼 국격을 생각하는 요즘이다.
각설하고,
요즘 시국이 하 수상하여 대개가 말조심하고 산다.
짧은 글 쓰는 나도 혹시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런 시국에 김정헌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보여준 "깡"이 대단하시다.
언행일치의 모범을 바로 보이고 계신다.
우리 옛말에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는 말이 있는데
내 생각에 이말은 바뀌어야 한다 " 더러운 똥은 바로 치워야 한다" 그래야 모두가 편한 것이다.
김정헌 문화예술위원장의 결연한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합니다..
결과를 떠나서 과정이 잘못되었으면 지적하고, 바로 잡으려는 모습이 이 시대에 절실히
필요합니다.
미디어에 넘쳐나는 많은 이야기들이(4대강사업, 세종시 사업, 등등등) 과정을 졸속으로 처리하고, 합의도 멋대로 바꾸고 , 법규도 어기면서....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변명하고, 합리화 하고.. 속이려 드는 것들로 차고 넘치는 시대에 김정헌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같은 분이 어른으로 존재함으로 쉽게 희망을 접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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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하나 올리면서 마음이 조마조마 한 것도 세상이 달라졌음을 의미하겠지요.
뭐, 일제 시대도 아니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것도 아닌데.
이래저래 답답한 세상이라 뉴스 보기도 싫네요.
올림픽이나 연예프로그램에만 눈 돌리는 국민들에게
단비같은 사람입니다, 김정헌 위원장님은.
건강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