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43회 한국청수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에 초대합니다 ◀

1. 일 시 : 2010년 3월 9일(화) 오후 7시30분

2.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3. 관 람 료 : 전석초대

4. 문 의 : 010-6632-4569, 010-8705-7002


[ 모시는 글 ]

1988년 1월 11일 서울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 110여명의 젊은 건학이 검은 눈동자를 번쩍이며 웅지를 품고 모였습니다.
전통음악을 오늘에 되살려 새로운 21세기 새 국악 새 전통을 창조, 계승하겠다는 「훈련의 장」, 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 창단식에 참석한 창단1기생들의 면면입니다.
김현호(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 운영위원장, KBS국악관현악단 총무), 원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권성택(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국립국악원창작악단 악장), 길석근(추계예술대학교 겸임교수), 김애라(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 강은일(숙명여자대학교 전통예술원 겸임교수), 나동욱(KBS국악관현악단원), 나영선(국립국악원정악단 부수석), 유영주(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석), 오경자(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정길선(경기도립국악단 수석), 김상준(국립국악원 정악단 부수석), 이문수(KBS국악관현악단 수석), 최성호(국립국악원 정악단 총무) 기타 등등 모두 이름을 열거하지 못 할 정도로 훌륭한 예비인재 들이었습니다. 이 들은 오늘의 국악계를 짊어지고 나아갈 중견 동량들로서 준명인의 반열에 우뚝 섰습니다.

오늘 이제 2010년 경인년 새봄을 맞아 창단22주년을 기념하며 다시 내일의 주역들로 활약하게 될 젊은 신진연주가들을 등용합니다.
가야금 박송이(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해금 김예소리(한양대학교 2학년), 아쟁 김슬지(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가야금 한수민(이화여자대학교), 이 들 모두 미래의 우리 국악계를 이끌고 나아갈 훌륭한 명인들로 성장해 나아갈 기대되는 젊은이들입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편달 부탁드립니다.

추운 겨울방학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훈련에 임한 단원 모두와 정기연주회를 위해 뒤에서 노심초사한 관계자 여러분의 피나는 후원에도 머리 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 프로그램 ]

<가야금 협주곡>

25현금을 위한 아리랑 협주곡
작 곡 김계옥
가야금 박송이


<해금 협주곡>

風 流 (초연)
작 곡 신윤수
해 금 김예소리


<아쟁 협주곡>

아쟁협주곡 1번
작 곡 이경섭
아 쟁 김슬지


<가야금 협주곡>

가야금과 국악 관현악을 위한 최옥산류 산조
편 곡 백대웅
가야금 한수민


<관현악>

아리랑
작 곡 최성환
편 곡 원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