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연 찾다가 여기 홈페이지에 오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레 며칠전 뉴스생각이 난건데
해직처리되었던 위원장이 다시 위원장으로 복직하게 되어서 어쩔수 없이 위원회에서도 사무실을 다시 만들었다고 하던데,
홈페이지 위원장 정보에는 그 분이 전임으로 표기가 되어 있네요.
현재 위원장께서도 좀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예의상으로라도
위원장 소개란을 2개 만들어놓으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업무처리, 결재등이야 내부적으로 얼마나 곤혹스러우시겠습니까만 그런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보기엔 좀 무례한 거 같아서요.
2명의 위원장으로 가던, 다시 소송을 내서 누구 한분 신분을 박탈하든... 간에 현재로서는 법적으로 임기가 보장된 위원장이 2명이 된 셈이니 다시 자리를 찾으신 분을 현 위원장에 맞게 표기하는 것이 맞다 봅니다.

이념, 정치, 다 떠나서 현직 위원장의 신분을 회복한 사람을 저대로 2008년말에 임기가 끝난 사람으로 표기해놓으면 무슨 살아있는 사람을 송장대접하는 거 같지 않나요

홈피 정보수정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