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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연극기록실 '연극단체 기초평가'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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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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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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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12.23
2009 연극기록실 ‘연극단체 기초평가’ 세미나
최근 예술지원 정책의 기조는 선택과 집중입니다. 그러나 선택의 기준은 여전히 논란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예술평가를 위해 과연 어떤 기준이 합리적일까?’ 현재로서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객관적 데이터를 토대로 전문가의 주관이 개입된 결정이 최선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객관적 데이터가 좋아도 전문가가 혹평할 수도 있고, 그 반대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단, 전문가는 그 이유를 명백히 밝히고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따라서 연극기록실은 이러한 전제로 연극 단체에 대한 객관적 평가 지표를 설정해 보았고, 이제 그것을 근거로 서울연극협회 소속 현존 극단에 대해 실제 평가를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다만, 금번 연극기록실에서 실시한 평가 지표가 각 극단의 평가적 잣대가 되는 것이 아니라, 향후 활동의 발전과 활력의 기반이 되길 바랍니다.
모쪼록, 각 극단 및 기관 관계자들께서는 바쁘시더라도 세미나에 꼭 참석하시길 바라며, 평가 내용에 대한 보완과 수정에 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2009. 12. 23.
연극기록실 대표 오세곤
▲ 세 부 내 용 ▲
1. 행사내용
행사명 : 서울시 연극단체 기초평가에 관한 세미나
주 최 : 연극기록실(대표 오세곤)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일 시 : 2009. 12. 29(화) 14:00
장 소 : 대학로 서울연극센터 세미나실
2. 개요
연극단체에 대한 객관적 평가지표로 역사성(연수, 연 평균 공연편수), 활동성(최근 10년 공연일수, 최근 3년간 공연일수), 안정성(레퍼토리, 투어), 창조성(개발 프로그램, 초연작품), 예술성(수상, 초청) 등 5개 대단위(10개 소단위) 영역을 설정한 뒤 서울 소재 주요 극단 34개에 대해 평가를 시도해 보았다.(오세곤 외 3인 공동 연구, 연극교육연구 제 14집 게재)
이 지표를 보완하여 서울연극협회 소속 200여개 극단 중 공연연보 확보가 가능한 약 150개 단체에 대해 기본 평가를 실행해 보고자 한다.(한국 근현대극 100년사 중 극단사 집필을 위해 자료를 수집한 결과 서울 소재 현존극단으로는 약 150개 단체의 공연 연보를 수집하였음.)
3. 평가내용
1) 공연연보 보완 : 기존 공연 연보 중 누락된 내용을 보완하고 특히 최근 추가된 공연 내
용을 파악한다.
2) 평가지표 보완 : 공연장의 크기 등에 따른 가중치를 더욱 세분화하고 수상과 초청, 레퍼
토리 등에 대한 점수 부여도 단순 비례를 보완하여 단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 기본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보완한다.
3) 10개 하위 단위별 평가
4) 5개 대단위별 평가
5) 종합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