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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조회수 2,530
  • 작성자 배*식
  • 등록일 2009.11.16
힘없고 나약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꼭 읽어 주세요..ㅜ.ㅜ

한두사람이 격은 내용이 아니기에

어디에 하소연할곳을 찿다가 이렇게 메일로 보냅니다 ...

이 내용은 다른 분이 쓴 글이지만 누구인지는 대충 알거 같습니다

같이 출연한 분으로 알기에 혹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메일로 >

부탁 드립니다 .. (((절대 장난이 아닙니다 ))) 다음 검색에 <지앤필>이란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이 글말고도 또 올라와 있습니다 ....

너무나도 부당한 대우에 분노합니다 .... 최저 임금에도 못하는 절대모자란임금....(대책이 필요합니다 )

11일~12일(연결촬영있음) 영화 사극을 촬영하여던 보조출연자입니다 모업체에서 일어난 일을 짧막하게 쓸까합니다

황당하고 화가난서 글을씁니다 11일 이전에 연락이왔습니다 이틀 연결촬영있다고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막차을타고 새벽 3시까지 기다리고 버스에 올라타습니다 연결촬영있다 보니까 숙박은 기본으로 들어가는거죠 숙박은 당연히 모델에서 이루어지는알고있어고요 그리알고 11일 아침에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같은 영화을 몇번촬영을 해봐서 현장분위기도 대충 알고요 하지만 몇번을 봐도 이것 아니라고 생각하던때가 많이있었습니다 툭하면 총괄팀장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 사람은 툭하면 사람들에게 으박지르고 사람들을 참 피곤하게 하던구요 그 전에두 감독님몇 스텝분들도 계시는데 자기 마음에 안드다고 스텝분들 앞에서도 소리을 쳐서 얼마나 황당함을 느껴는지 감동님 앞에서 그리 소리쳐가면서 사람들 닦달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더라고요 전 그 사람이 제작자분이줄알아다니까요 아무튼 각설하고 그 날 하루 촬영이 끝나고 입고있던 옷들을 반납하고 대기하고있는데 팀장 한명이 와서(노팀장이였나 이름은 생각이 안난네요) "오늘 숙박은 모델이 아니 찜질방에서 자야할것 같습니다" 라고 하더구요 그 말을 듣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그리고 나서 이유을 말해주는데 그 이유가 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숙박을 알아보니까 숙박비가 7~8만원이라고합니다 너무 비싸고 남는 방도 없다고해서 여러분들에서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하더구요 아니 저희가 무슨 호텔을 잡아달라고하였습니까? 무슨 숙박비가 7~8만원이 합니까? 이해할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이왕 왔는데 그냥 갈수도 없고 지방 촬영이다보니까 움직이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날은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모든 사람들이 찜질방을 갔습니다 거기서두 또 한번 황당하게 만들더라고요 찜질방비가 1인당 6000원이였는데 그걸 또 깍더라고요 참 살림을 잘하는 업체구나 하고 그냥 웃고 말았죠 계산이 끝나고 올라가서 비품(치솔.샴푸.면도기)을 샀는데 그걸 또 개인이 부담해야하다고 하더라고요 찜질방에서 숙박하는것도 모잘라서 비품까지 개인돈으로 지불해야하다니요 모델에서 숙박이 이루어져다면 치솔 샴푸가 꽁짜인데 그게 얼마나 한다고 저희가 개인돈을 지출을 해야한답니까? 그리고 보조출연자들중에 여자 출연자들도 몇분계셔는데 기획사에서 왔다고 하던구요 이분들은 어디서 주무셔는지 찜질방에서 모습을 볼수가 없더라고요 제 생각이진 모르지만 모델을 따로 잡아서 숙박을 이루어져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걸 어떻게 생각을 해야하는지 누구는 모델에서 자고 누구는 찜질방에서 사람들틈에 껴서 자고

차별이 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또 그 전에 저녁식사을 하는데 여성 분들은 따로 식사을 하더라고요 미리 짜고 남자들만 먼저 먹이고 보낼 의도로 보여네요 그렇게 하루 일정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에 가서 촬영을하고 그리고 모든 촬영이 끝났습니다 이젠 집에 돌아가는 일만 남아지요 의상을 모두 반납하고 버스에서 대기하고있어습니다 일지을 쓰고 페이을 받고 집에가서 쉬어야겠다고 생각하고있는데 여기서부터가 하이라트이죠 페이을 얼마을 줘는지 아세요? 95000원 ㅡ.ㅡ

아 이틀 촬영하면서 숙박도 찜질방에서 하고 쓴소리 들어가면서 아침도 김밥한줄 주고 주는페이가 95000이라니요

이 글을 읽고 계시분들도 이해하십니까? 저는 예상하기을 11~12정도는 생각하고있어는데 10만원도 안되는 페이을 주다니요 정말 ~정말 제가 이 생활을 길게 하지않아지만 정말 너무하더라고요 그리고 어느분이 물어보시더라고요 12시간정도 일을 하면는 12시간을 따져을때 "하루 일당이 얼마냐고요 "팀장이 말하더라고요"3만원"이라고 와 12시간하면 3만원이랍니다

그럼 시간당 2500꼴이라는데 지금 저희 나라 최저임금이 5000원으로 알고있는데 시간당 2500원이라니요 "더 황당하게 만드는말은 " 다른 업체에서도 똑같이 줍니다 "라고 한마리디하고 나가더라고요 버스안에 있던 사람들은 너무 화가 나시던지 몇분이 따져야한다면서 나가더라고요 무슨 이야기을 하고왔는지 팀장들이 다시 돌아오고나서 5000원을 더 주더라고요

여기까지입니다 이틀동안 촬영하면서 생긴일들이였는데 이 글을 읽으신분들 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많이 쓰지는 못했는데 제가 생각할때 이 업체는 상도덕을 무시하는 행위인것 같네요 더 이야기을 하자면

첫날은 55000원이고 이틀째는 40000원이라고하는데 이것 나라가 정해준 임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동페이와 지방페이도 같이 줘야하고 식비도 기본 5000원인데 김밥한줄해봤자 비싸면 2500원입니다 그럼 나머지 페이들은 업체들 주머니에 들어갔다는 소리라는 말인데 이 말은 저희들을 무시하는 행위이고 저희들을 자기들 봉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 전에도 몇번 이같은 일들이 벌어져다는걸 압니다 몇몇팀장들은 돈을 가지고 도망을 갔다는 소리도 들어고요

더 이상 이대로 방치 하면 안될것 같아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또 이런 이야기을 하면 "자기들 회사일 안하면 되지 않냐 "라는 말만 들어올뿐입니다 제 개인적이 생각이지만 이 보조출연도 직업화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이듭니다 오래동안 하시는분도 계시고 자기 일처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십니다 열심히 일하려 왔는데 이렇게 대접을 해주다면 어떤 사람들이 자기 일처럼 하겠냐 이 말입니다 어려운 경제난속에 밥먹고 살아볼려고 노력하시는분이 계시는데 돈가지고 장난을 치시면 의욕을 꺽는 일밖에 안듭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보조업체 대표님들몇 팀장님들 정말 반성하시고 돈가지고 장난하지마십니다 업체 이미지 안좋으면 업체 이름을 바꾸면 되다는 생각으로 하시는데 업체 이름바꾸다고 사람들이 모르것라고 생각하십니다 알면서도 그냥 넘어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기 업체 이익만 추구하지마시고요 상도덕을 지키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오래가는 회사로 남으세요 몇몇 업체 때문에 다른업체까지 피해을 봐야하겠습니까? 양심적으로 운영하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베스트 업체에 이*수과장님 이 글을 보셔다면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해보세요 이만 씁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분에 감사의 인사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할수밖에 없는 저의 심정도 알아주셔으면합니다

_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