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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늘푸른연극제] 선정결과발표

  • 조회수 754
  • 작성자 박*향
  • 등록일 2022.06.20

[2022년 제7회 늘푸른연극제 선정 결과 발표]

늘푸른연극제는 원로예술인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예술 활동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극계에서의 세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원로예술인을 위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연극’의 존재의미를 성찰하고, 연극의 미래 가치를 형성하는 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1. 지원신청 접수현황 및 선정 결과
접수현황 : 총 12편(대극장 3편, 소극장 9편)
선정결과 : 총 4편(대극장 1편, 소극장 3편)

2. 운영위원회의 경과

1) 사무국 (4.4(월))
- 운영위원회 사전 준비 오리엔테이션 추진
- 제 7회 늘푸른연극제 운영방향 및 진행사항
2)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5.6(금))
- 늘푸른연극제 공모계획 및 지원방향 확정
- 늘푸른연극제 기본방침 및 지원심의기준 확정
- 선정작품 예산배정기준 확정
-  선정작품 심사기준
        1) 신청자(단체)의 작품활동 실적 및 원로연극인의 참여도
         2) 작품의 예술적 수월성
         3) 작품의 발전 가능성, 
         4) 작품의 동시대적 의미확보
3) 사무국 (5.10(화))
- 작품 공고(5.12-5.29 3주간) 및 접수
- 심사위원회 구성 및 준수사항 및 심의개요, 전수검토제 안내 등
- 신청사업 사전 전수 검토(공모서 및 작품 우편발송) (5.31)
4) 심의위원회 (6.17(금))
- 신청사업에 대한 지원 적격성 심의(서류심의)
- 제7회 늘푸른연극제 작품 선정
5)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6.17(금))
- 제 7회 늘푸른연극제 작품 선정 및 지원결정액 최종 심의 확정

3. 심의위원회 구성

서연호(평론가),윤시향(평론가),이병훈(연출가),홍창수(작가),이은경(평론가) 이상 5명

4. 심의총평 (신청인명 가나다 순)
늘푸른연극제가 이름처럼 우리 연극에 새로운 영감과 자극의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의 단순한 재현을 넘어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반드시 동시대적 의미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심사에서는 이러한 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동시대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주제·소재인가, 새로운 형식을 모색하였는가, 신구 세대 간의 협업을 시도하였는가 등에 가산점을 부여하였습니다.

서류심사를 각자 진행한 후, 한자리에 모인 심사위원들은 전체적인 총평을 시작으로 개별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깊은 논의 끝에 대극장 1편, 소극장 3편을 이견 없이 선정하였습니다. 팬데믹 이후를 준비하는 올해 연극제는 신선한 기획으로 예술적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선정결과] (신청인명 가나다순)

김우옥 [겹괴기담]
이강백 [영월행 일기]
장일홍 [환희의 송가]
정현 [꽃을 받아줘]

선정된 원로예술인 및 단체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위로를 보냅니다. 늘푸른연극제는 한 해 한 해 주어진 상황에서 열심히 발전해 갈 것이며, 원로연극인이 주체인 연극제로서의 위상을 더 굳건히 확립해 갈 것입니다. 또한 늘푸른연극제 운영위원회와 사무국은 앞으로도 예술 현장의 파트너로서 늘 원로연극 예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투명한 예술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 문의처 : 제7회 늘푸른연극제 사무국
전화 문의 : 02-352-0766 (평일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이메일 문의 : studiobahn@gmail.com(담당자와 통화연결이 어려울 경우, 이메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스튜디오반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 위 내용 확인가능합니다.
https://www.facebook.com/the.studio.reb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