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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 2022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A14s(ARTS FOR TEENS) 봄시즌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 조회수 861
  • 작성자 이*예
  • 등록일 2022.03.29
2022 서울예술교육센터 아츠포틴즈(ARTS FOR TEENS) 봄 시즌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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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주제는 [배꼽시계:감각(Sense)]입니다.



우리의 점심시간은 왜 12시부터일까요?
모든 사람이 12시가 되면 배가 고플까요?
우리는 집단에 속해 살면서 많은 감각이 무뎌지게 됩니다.

감각 경험이 부족하면 강렬한 자극에 치우치고, 본연의 경험이 소외될 수 있습니다.
이에 아츠포틴즈는 청소년들이 잊힌 감각의 영역을 넓혀가는 긍정의 경험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뜨겁다, 시원하다, 아프다, 크다, 작다...
살면서 자주 떠오르는 단어이자 경험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감정과 연결되고 결국 감정보다 앞선 물리적 경험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예술은 청소년에게 감각의 영역을 넓혀가는 긍정적 자극으로,
다양한 재료를 감각하고 타인의 세계를 배우며, 다른 세계와의 만남을 가능하게 합니다.

보이던 세계를 달리 보고,
냄새와 촉감으로 물질을 추적하며,
남김없이 재료를 재구성하는 낯선 경험들.
누군가의 또 다른 감각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통합감각의 창작에 함께할 청소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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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감감(時視感覺) 기름진시간 신청 바로가기 ▶▶▶▶
https://forms.gle/C8wGRoy5Z4GfpK616

영상언어실험실_랩랩(LAP LAP) 신청 바로가기 ▶▶▶▶
https://forms.gle/6AYA6su6Mc6dy6mb6

남김없이 옷 만들기=바늘+제로웨이스트 신청 바로가기 ▶▶▶▶
https://forms.gle/tMXFg8GKfg8Z8kFk9

드로잉 투게더 (Drawing Two+gether) 신청 바로가기 ▶▶▶▶
https://forms.gle/KuHK6CKfd6G4ram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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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멸렬한 일상을, 뻔한 걸 뻔한 대로, 순간을 영원처럼 만드는 실험을 영상언어로 해보면 어떨까요?
전통적 영상이미지를 떼어내고 다시 붙이며 우리는 그 너머 감각의 짜릿한 순간을 마주하게 될 거예요.”

영상언어실험실_랩랩(LAP LAP)에서는, 실험/SF/청춘/로맨스/메타영화/액션 장르 불문!
비언어의 모든 것들을 유의미한 존재로 공동창작할 청소년을 찾습니다.
사람, 사랑, 상실, 생사도 계절처럼 오는 반복된 일상 속, 아직 괜찮은 공감각의 봄을 만들어 봅니다.

★함께하는 예술가 : 이미혜(PD) & 이원우(영화감독)

이미혜 PD/비디오 아티스트/영화제 프로그래머/뮤직비디오 PD
한국/독일을 오가며 경계 없이 장르불문 다양한 영상작업과 프로듀싱을 합니다.
김새봄 감독의 장편영화 (2022 개봉예정),
뷰티풀 로맨스 싱글앨범 'Life'(2008) 뮤직비디오 및 주독일한국문화원의 디아스포라 상영회(2013)의
등 자신에게 ‘말을 건네는 모든 것들을 모아 해체하고 재편집하며 여러 활동을 합니다.

이원우 영화감독
다양한 매체의 실험영화와 현실의 풍경을 다룬 사적다큐멘터리 필름들을 중심으로 영상언어를 고민하고 발화하고 있는 필름 메이커 입니다.
최근작으로는 미국과 한국의 시공간에 관련된 장편 실험다큐(2019),
한국근현대사를 개인의 역사로 접근한 다큐 (2017), 공동연출이자 첫 장편작인 등의 작품이 있으며,
작품 및 일상 속 소재와 삶을 영화적 도구로서 짧지만 강한 메시지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상 : 14세~19세 청소년 10명
★일정 : 22.4.9.(토)~5.28(토) / 매주 토요일 14시-17시(3시간), 총 8회
★장소 : 서울예술교육센터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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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멈추어도 모든 것은 움직인다.”
“감각과 사유의 유화 작업실”
“보이는 순간 속 깨닫는 느낌의 기름진 시간”
“여덟 번의 토요일”

오래된 회화 재료인 ‘유화(물감)’는 매력적이고 탁월한 재료이지만 다루기는 만만치 않습니다.
많은 시간과 인내심, 예민한 감각을 요구하죠.

유화물감의 제작을 시작으로, 그 물성을 다루는 모든 감각적 경험, ‘유화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회화실험을 합니다.
‘시계 시간’을 닫고 ‘감각 시간’을 여는 여덟 번의 토요일, 감각과 사유의 작업실에서 행위로부터 낯선 감각을 그립니다.

★함께하는 예술가 : 75제롬 조형예술가
같은 것보다 다른 것을 좋아하고, 항상 어떻게 다른지를 관찰합니다.
이기는 것보다 이루는 걸 좋아하고, 질서보다 조화 이뤄 사는 삶을 추구합니다.
예술학교를 도구로, 창작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실험하는 ‘초미니예술대학’ 총장이자,
다양한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SOFT UNIVERSE’ 대표로, 각자의 표현으로서 창작하며 고유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채로움 가득한 세상을 꿈꾸는, 예술가를 사랑하는 예술가입니다.

★대상 : 14세~19세 청소년 N명
★일정 : 22.4.9.(토)-5.28(토) / 매주 토요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총 8회
★장소 : 서울예술교육센터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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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고 있는 옷이 만들어지기까지
수 없이 버려지는 원단의 15~20% 자투리들....
생산과 폐기, 소각의 반복으로 낭비되는 원단들을
생산됨과 동시에 끝까지 책임질 순 없을까요?”

제로웨이스트 패턴은 자투리 없이 패턴 조각들이 퍼즐처럼 들어 맞도록 설계하는 방법입니다.
제로웨이스트 패턴에 맞춰 잘린 원단을 한 땀 한 땀 이어가면 착한 옷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을 거예요.
하나의 조각도 남김 없이 옷만들기를 실천하는
워크웨어 제로웨이스트 패턴 디자이너 전지향, 송현순과 함께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어봅니다

★함께하는 예술가 [지향사]전지향&송현순

[지향사] 전지향
2012년부터 “워커들을 위한 성실한 작업복”이란 모토로 제로웨이스트 패턴을 연구하며 워크웨어를 만드는 지향사의 대표입니다.
2021년에는 “어둠속의 대화” 시각장애 체험형 전시를 위한 유니폼을 제작했고 2020년에는 예술기록원 아키비스트를 위한 작업복을 제작했습니다.
[지향사]송현순
무엇이든 내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환경을 지키며 건강한 삶을 사는 것에 관심이 많은 지향사의 작업자입니다.
2013년까지는 인터넷 교육콘텐츠 개발과 교육활동 및 프로덕션 교육콘텐츠 제작 PD로도 활동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는 지향사 멤버로 제로웨이스트 패턴 제작 전반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대상 : 14세~19세 청소년 8명
★일정 : 22.4.9.(토)~5.14(토) / 매주 토 11시~14시(3시간), 총 6회
★장소 : 서울예술교육센터 6층 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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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워크숍은 농인x 청인 청소년이 함께 합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김춘수 '꽃' - “

'꽃'을 부르는 방법은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단, 목소리로 '꽃[꼳]'이라고 부르는 방법은 제외입니다.
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농인×청인 청소년이 '소리'가 아닌 영상언어로 '꽃'을 불러 보려 합니다.

자바스크립트 p5.js를 활용합니다.
키보드로 그림을 그려보며 모니터 속 다양한 꽃들로 서로가 서로의 의미를 창조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미디어아티스트 이강일과 함께합니다.

★함께하는 예술가 : 이강일
이강일은 코딩으로 그림을 그리고, 소리를 만드는 미디어 아티스트입니다.
사운드를 기반으로 기술과 예술을 접목하며 다양한 미디어 퍼포먼스와 전시를 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매체탐구 콜렉티브 ‘웨더리포트’에서 사운드 아티스트 김지연과 소리로 표현되는 다양한 전시, 퍼포먼스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최근에는 수화통역 솔루션 연구·개발 소셜벤처(UNBARRIER)의 일원으로,
‘듣기’에 관한 전시 (2020) 등 수어통역 디바이스 활용의 영상 작업으로도 창작의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대상 :14세~19세 청인 청소년 3~4명
★일정 : 22.4.13.(수)~5.18.(수)/매주 수 17시~20시(3시간), 총 6회
★장소 : 서울예술교육센터 6층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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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2-3785-3199 / artsforteens@sfac.or.kr
★ 링크참조 : https://www.sfac.or.kr/artspace/artspace/artsedu_notice.do?cbIdx=1019&bcIdx=130398&t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