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놀이터 <두하늘>이 선보이는 흥겨운 위로!!!

음악극 <기러기 아들> 쇼케이스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두하늘>은 연극이나 뮤지컬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무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공연 예술을 지향하는 순수창작집단입니다.

바쁘고 힘든 삶에 지친 누군가가 창작놀이터 <두하늘>과 함께 어울리며 흥겨운 위로를 받길 바랍니다.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눈물로 힘을 얻어, 각자 상처를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그것이 창작놀이터 <두하늘>이 지향하는‘치유의 예술’입니다. 참 잘 노는 사람들, 그리고 이렇게 놀 때, 세상이 조금 더 행복해진다고 믿는 사람들의 모임 ‘창작 놀이터 <두하늘>. 세상 모든 이의 마음 안에 상처가 아무는 그 날까지 <두하늘>의 놀이는 계속 될 것입니다.


두하늘의 첫 번째 작품 <기러기 아들> !!

우리는 항상 그 무언가를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그 대상과 함께 있고 싶어, 늘 그리워하면서도, 막상 그것과 함께 있는 순간에는 곁에 있는 그것들에게 무관심할 때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그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고마운 마음을 상처 입히고 아프게 하여 괴롭히곤 합니다. 이번 음악극 <기러기 아들>을 통해, 우리의 주변에도 항상 우리를 아끼고 사랑을 건네줄 준비가 되어있는 누군가가 있었음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확인의 과정을 통해 소외와 분리라는 고통에 마음 아파하는 수많은 동시대 관객들에게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치유로 다가가고 싶습니다.


이에 이번 <기러기 아들> 쇼케이스 공연과 연계하여, 창작놀이터 두하늘은 투자 및 스폰서쉽으로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갈 공연기획사 등등의 협력단체 및 기업 또는 개인후원자를 찾고 있습니다.

부디 시간을 내시어 소박하게나마 준비한 저희의 공연을 보시고 격려와 질책 및 관심 바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귀 단체(개인)의 정성 어린 투자 및 스폰서쉽에 기초한 후원, 협찬과 마케팅 이벤트로 안정된 재정과 제도 아래 좋은 공연으로 거듭나서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과 아울러 일반 대중들에게도 더욱 값진 공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공연개요

■ 공 연 명 : 기러기 아들(음악극)
■ 작 : 강민호, 이선영
■ 연출 : 강민호
■ 출 연 : 이석우, 정대진, 김세욱, 손우경, 이지은, 황가히, 이현응
■ 장 소 : 대학로 청운예술극장
■ 공연일시 : 2009년 7월 22일(수) - 7월 26일(일) / 평일: 8시 토,일: 4시, 7시
A팀(이석우, 이현응, 이지은): 23일 8시, 25일 4시, 26일 7시
B팀(정대진, 김세욱, 황가히): 24일 8시, 26일 4시
C팀(정대진, 김세욱, 손우경): 22일 8시, 25일 7시

■ 공연시간 : 100분
■ 관람료 : 무료 (사전예약 필수)
■ 공연 및 예약 관련 문의 : 019-9265-0816 (정대진)
■ 주관/제작 : 창작놀이터 두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