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魂의소리" 오지윤의 심청가

  • 조회수 1,091
  • 작성자 박*희
  • 등록일 2009.06.23
소운창가 ‘오지윤’ 의 혼의 소리 강산제 보성소리 ‘심청가’ 발표회

일시: 2009년 6월 30일(화) 7시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남산한옥마을 내)
주최: Art Company Arirang
문의: 02) 2261-0515 , 582-8782

남산한옥마을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오는 6월30일 저녁 7시 오지윤의 판소리, 심청가를 무대에 올린다.
오지윤은 강도근 명창이 발굴하여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남원여중, 남원여고를 다니면서 국악신동, 남원애기라는 별칭으로 당대 국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한양대학 국악과에 진학하여 전문 소리꾼으로 국악인의 길을 걸어 왔다.
이번 공연에 선보이는 강산제 보성소리, 심청가는 그녀의 스승들로부터 자양과 자신의 목성과 예술철학을 담아 동. 서편제의 조화를 이룬 웅장하고도 애잔한 시김새 성음을을 활용한 기량을 전달하고 싶어 했다.
오지윤은 강도근, 성창순, 성우향 선생의 사사로 남원여고, 한양대 국악과, 중앙대학교 예술경영 석사, 1982년 KBS 전국학생국악경연 성악부 최우수상, 1983년 제1회 전주 대사습 학생전국대회 차상, 1986년 제2회 동아국악콩클 판소리 금상, 중요무형문화재 5호 심청가 이수, 한국 판페라 연합회 대표, 오케스트라 아리랑단장,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전임 지도위원의 약력을 가진 중견 소리꾼으로 이번 남산국악당 발표를 통해 소리가 나아갈 재도약의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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