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어느 한 산촌마을에 보기드문 악기들을 가지고 해성같이 나타난
전통타악연구소의 퓨전 콘서트 공감 21팀이 여기 조항 1리 해오름별말에 온것이 아닌가.

문화적인 소외지역이라 이런 공연 자체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함과 부푼 가슴으로
다가오는 느낌은 공연을 보시는 어른들에 얼굴에서 찿을 수 있었다.

도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문화적인 요소들을 이렇게 산촌마을에서까지 느낄 수 있게끔 해주신
전통타악연구소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정부에서 지원을 받아 오는 문화공연 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농촌은 문화적인 요인들에
목이 말라있습니다.

조금더 소외지역에 문화예술적인 요소를 더욱더 지원하고 도시와의 격차를 한층 앞당기는 발판이 되어
주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쪼록 너무 훌륭한 공연 이었습니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멋진 모습을 기대해도 될지 모르겠군요,
건강들 하시고요
당신들이 있기에 참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