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연상기억법 16
-
조회수
1,496
-
작성자
김*수
-
등록일
2009.06.11
16. 유머가 필요해
[시조 작가]
*"이고진 저 늙은이, 짐벗어 나를 주오...."(정철)
이고진 저 늙은이, 짐벗어 나를 주오! 아주 정이 철철 넘치네!
*"아바님 날 나흐시고 어마님 날 기르시니...."(정철)
아바님 날 나흐시고 어마님 날 기르시니, 정이 철철 넘치게.
"삼동에 뵈옷 닙고 암혈에 눈비 마자...."(조식)
삼동에 뵈옷 입고 암혈에 눈비 맞아, 식사도(식) 조금하고(조).
*"삭풍은 나무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김종서)
삭풍은 나무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 종일(종) 서있으려니(서) 죽겠네!
*"청산은 어찌하야 만고에 푸르르며...."(퇴계 이황)
청산은 어찌하야 만고에 푸르른데 내 이름엔 못난 퇴자 황자만 끼었는고! (퇴물, 황폐)
*"가마귀 눈 비 맞아 희는 듯 검노메라...."(박팽년)
여러가지 색칠한 팽이를(팽) 돌려보면 희는 듯 검은 듯 보이더라.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남구만)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구만'자고 일어 나거라! 밭가는 아이야.
*"나모도 아닌거시 풀도 아닌거시, 곳기는 뉘 시기며...."(윤선도)
나모도 아닌거시 풀도 아닌거시, 왜 이리 윤기는(윤) 선명하뇨(선)?
[역사가]
*"역사가는 자신을 숨기고(죽이고) 사실로 하여금 말하게 하라."(랑케)
*근대 역사학의 창시자(랑케)
오랑케가(랑케) 본색을 '숨기고' 침략, 마구 죽인다.
우리 역사에 오랑케의 침략이 잦았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카) 크로체(x)
카(자동차)를 타고 과거와 현재를 끊임없이 달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