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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의 테마가 있는 퍼포먼스 콘서트 <뛰다, 튀다,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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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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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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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3.20
국립국악관현악단 제48회 정기연주회
테마가 있는 퍼포먼싱 콘서트
뛰다 튀다 타다
2009. 3. 27(금)~3. 28(토), 금/오후8시, 토/오후4시,8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 람 료 : 2·3·5만원
주요스탭 : 예술감독/황병기, 지휘/원영석,
연출/이재성, 대본/홍석환, 작곡/김만석, 장영규
무대디자인/박성민, 영상디자인/최병근, 이남훈
뛰는 심장
튀는 눈빛,
불꽃처럼 타오르는
젊은 날의 사랑과 열정, 그리움에 대하여...
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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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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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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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이 감각적인 20·30대 젊은 관객층을 공략하여 파격적으로 도전하는 신개념 음악회! 흘러가는 뮤직비디오처럼 장르를 넘나드는 국악과 영상, 현대무용, 퍼포먼스에 극적 에피소드가 녹아들어 복합장르예술의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정통과 퓨전을 넘나드는 국악의 새로움을 관객에게 꾸준히 선보여 온 작곡가 김만석, 어어부프로젝트에서 연주와 작곡을 담당하며 <반칙왕>, <달콤한 인생>,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등 영화음악계의 탁월한 실력자로 정평난 작곡가 장영규의 음악과 함께 감각적인 영상이 살아 움직이는 혁신적인 무대,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스토리 전개에 부합하는 연기와 퍼포먼스 등 젊은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히트공연에서 호흡을 맞춰온 연출가 이재성과 작가 홍석환의 명콤비 등 국내 최고의 스탭진이 이 시대 젊은이들의 감각을 움직일 야심작으로 뭉쳤다. 또한 독특한 음악과 개성으로 사랑받는 남성 2인조 그룹 노라조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파격적인 만남도 관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
‘그’와 ‘그 애’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현재를 사는 젊은이들의 학창시절 이야기에 얽힌 꿈과 사랑, 잊혀진 것에 대한 추억을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으로 선보이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어렵사리 군복무를 마친 그(덤덤)와 계속해서 입사시험에 실패하는 그 애(담담)가 우연히 마주치며 학창시절의 옛 기억을 떠올린다. 첫 만남의 아련한 추억은 그와 그 애에게 현실과 부딪치며 잊고 있었던 젊은 날의 꿈과 사랑을 새롭게 일깨워 주는데…
출연
연제호, 박애리,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특별출연 노라조 튀는 개성을 넘어 트렌드를 구축해 가고 있는 남성 2인조 그룹. "해피 호르몬"이라는 애칭답게 ‘음악과 대중에 자유로움을 줄 수 있는 가요계의 오아시스’라 불리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국민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특이한 형태의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강력한 보컬, 특유의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그들만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여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곡 ‘슈퍼맨’에 이어 호소력 넘치는 신곡 ‘내.도.소’를 선보이는 이즈음, 그들의 진정한 마력과 함께 젊은 날의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하는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작곡
장영규 인상적인 신디팝 도마뱀을 이끌었고 어어부 프로젝트에서 연주와 작곡으로 본격적인 ‘아방가르드 록’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나쁜 영화>(장선우 감독)로 영화계에 데뷔하여 <반칙왕>(김지운 감독), <복수는 나의 것>(박찬욱 감독), <얼굴없는 미녀>(김인식 감독), 스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음악상을 수상한 <달콤한 인생>(김지운 감독),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민규동 감독),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김지운 감독) 등에서 영화음악으로 독특한 그만의 감각을 들려주었다. 독일 안무가 피나 바우쉬와 국내 안무가 안은미의 무용작품에서 음악감독을 맡는 등 공연 음악도 다수 작곡하였다.
김만석 현재 경북도립국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악계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작·편곡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작곡가로 전통적 선율과 어법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만들어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작 활동 뿐만 아니라 국악팝스오케스트라 여민의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대중에 소개해 왔으며 <금지곡 콘서트>, <이구동성 콘서트> 등의 신선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