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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앞에서 호가호위하는 사이비문화권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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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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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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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3.02
우선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대화에 응해 주셔 감사드립니다
이런 과정이 아니었다면 류관장님과의 대화는 이루어질수 없었다는게
우선 가슴 아프고 아쉬울 뿐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제기는 이미 예상했던 대로 상황이 흐르고있음을
깨우쳐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노출된 개인에 대한 테러 를 넘어
가능하다면 저도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대하는 자세와 가치관을 중심으로 이야기 할수 있도록 노력 하고 전체 예술가및 단체들에게도 의미있는 자리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창시는 교육단체가 아니라 공동체창작 단체임을 다시 한번 관장님께 밝히고싶습니다 (매번 만남에서 말씀드렸지만 )창작단체가 관련 교육 사업을 할수 없는 것인가요 ? 그리고 창작 참여 ,창작체험은 교육사업인가요 ?
(그리고 2008년 교육진흥원 자체적으로 지원받은 사업은 지자체협력 사업으로
2009년도 지자체의요구로 이루어진것입니다 )
그리고 충남입동리에서 우리가 무엇을 교육했는지요 그 과정을 보았는지요?
처음부터 한데 어울려 시작하고 돌탑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교육이 개입되었는지요? ..교육,참여 ,창작참여는 어쩌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것일수도있습니다
충남 입동리 현장에서도 분명 그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왜 남들 처럼 영화만들지 않고... 라는 밖으론 정답게 개인적으론 모욕적인 질문을 하셨습니다
한 개인이 무려 수십년동안 상업영화,그리고 개인적인 독립,예술작품을 만들기를
포기하고 공동체적인 영화창작을 추구하는 중년의 창작인에게 할수 있는말은
아닐듯 합니다 (이게 농담이 아니라는 것은 대화를 통해 확인 해가는 저로선
참 힘들었던 시간으로 기억합니다 )
그리고 이어지는 대답도 또렷이 기억 하고있습니다
제가 이들 시골 주민들이 생활 하며 창작 하고, 창작 하며 생활하여
우리도 장이모처럼 주민들을 위한 경쟁력있는 생활콘텐츠가 나오게해야한다
라고 이야기 했을때도
사무국장님은 "왜 민초들을 생활 그자체로 나두지 않고....민초들은 생활 근처에서 알랑 알랑 하는 정도가 낫다 "라고도 하셨지요
중국 장예모의 인상 리쥬는 님에게는 전혀 딴 세상 이야기정도로 이해되었습니다
이건 격의 없는 생각의 대화일수있습니다
하지만 예술단체의 집념과 투쟁에 대한 예의있는 대화는 아닐것 같습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농림부 회의 초청을 받아들여야할지 말아야할지 이미 나와
있는 답을 알고있는 저로선 갈등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이해하고 가장 잘 알아야 할 분이 오히려 산골 주민들만큼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느면에서 암담 할
뿐일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정말 서로 격의없는 관계를 예고하거나 이어짐의 가능성을 가진
자리가 전혀 아니라는 것은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직접 현장평가를 했다는 분이 '창시"라는 단체가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하는
단체인지...교육단체인지 평범인과의 공동체창작 단체인지 구분도 못하고 있다는 점도 이글을 써야할 동기를 부여하기도합니다
우선 답변글에서 보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 지원하는 "용문 어린이들의 낙화프로젝터" 와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인 "종묘공원노인공동체영화프로젝트"가 중복 지원 되었다고했는데
전혀 다른프로그램이고 공모시에도 타기관지원 사항을 공개했던 무리없는
선정과정이었는데 이것을 문제삼은 것은 정말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의구심을
더하고있습니다
중복지원이라 말하신 위 두개의 프로젝트는 사업대상이 전혀 다르고 프로그램
또한 전혀 다릅니다.
중복 지원의 의미를 분명히 알고 하시는 소리인가요 ?
완전히 협박으로 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런 단체가 창시 밖에 없는 것일까요? 만일 그렇다면 언제든지 프로젝트
지원기금을 반납할 용의가 있기에 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한 서울문화재단도 7백만원 이고 프로젝터에는 창시의 큰자비가 들어갑니다
도대체 지원의 전능함 예술단체에 대한 고질적인 인식이 깔려있다는 생각도들군요)
그리고 책임도 분명 지셔야할것 같습니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지원을 받으면서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는 단체는
창시외에도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기관에서 지원을 받는 단체는 지원할 수 없다는 기준은 어디에도 없고요...
왜 없는 원칙을 창시에만 적용하려는지 그에 대해서는 분명히 해명을 요구합니다.
공기관이 사전에 명확하고 공개적인 원칙을 정해놓지않고 은밀하고 내밀한
사후기준을 자기들 마음대로 정해 휘두르는 게 권력남용아닌가요
도대체 예술단체 키우라고 있는게 예술위,진흥원인지 없는 원칙 끼리끼리모여
휘두르라고있는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2009년 공모시에 공개적인 원칙을 제시하면서 진행해도될 2008년
사업 시작전의 공개약속은 아무 의미가 없단 말인가요 ?
또한 모든 기관의 공모원칙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다른기관에서 중복지원을
받으면 안된다는 것이 기준이며 다른프로그램일 경우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즉 프로그램을 공모하는 것이지 단체를 공모하는 것이 아니기에
기관마다의 공모 프로그램에 맞춰서 단체들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또 프로그램을 보고 선정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누구나 아는 결과였습니다.
관장님이 말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의 역할분담및 관계설정 때문에
창시를 우수단체에서 선정에 제외하였다면
2008년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순회사업 우수사업 선정 단체중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단체가 분명히 포함되어있고
2009년부터는 체험프로그램을 5회에서 10회로 확대하여 지원한다는 방침에
대해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것입니다
교육진흥원 또한 문제가 무척 많았습니다 그쪽은 너무 오래되어 오래동안 이야기해야할 것도 같습니다 (도대체 2008년 창시가 지자체 협력사업 1개프로그램으로 , 1천만원 사업외 어떤 사업을 후원 받은 사례가 없는데 왜 단체를 가지고 자기들끼리 구분하는지 의아스럽기만 하군요 ,이게 자칫 기관네트워크를 통한
문화권력 의 사례며 징후일 수 있음이 분명합니다
도대체 당신들이 뭔데 공모원칙을 따로 정해놓고도 교육단체 ,창작 단체를
자의적으로 구분하는가요?
다원화된 문화환경소에서 교육,창작,공연 구분이 무슨 의미입니까 ?
이문제에 대해서도 님의 글을 통해 교육 진흥원에 문제제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1월 회의에 참여한 진흥원의 관계자를 공개해주세요 )
솔직히 몇년동안 복권기금 앞세우고 호가호위하는 사이비문화권력을 너무나
많이 경험 했고 수많은 사례를 한달 동안 써도 모자랄겁니다
이번 기회에 몽땅 밝혀보려합니다
우리는 이미 복권기금이라는 거대한 공룡과 이제 싸워야할 운명임을 압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호가호위하는 몇몇 권력 남용자가 있다면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차라리 이번 기회에 소위 복권기금으로 부터 완전히 탈출 하고 횡폭한
사적 자본으로 복권기금의 전능함에 대해 비판하는 영화라도 찍고 싶다)
창시는 그동안 영화계의 횡폭한 투기사적 자본 그리고 영진위의 커넥션화된
자기패밀리화 된 지원에서 벗어나 공동체 영화라는 어울림의 영화를 위한 작업을 계속 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 태백에서부터 충남 입동리에서 그리고 농림부 까지의 과정이
" 아니다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밀려들더군요
그래서 당시 태백에 오신 평가위원이라는 분에게도 솔직히 이야기했었습니다
다시는 다시는 문화예술위 공모에는 나서지 않겠다 더 이상 미련이 없다 라고요 ...
이것은 예술가들을 죽이는 지원이며 그야말로 닭모이의 욕심에서 해방되어야
살아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서로 허심 탄회하게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오래만에 그런이야기를 할수 있었던 자리는 공적 지원을 받아가면서 활동하는 동안 찾기 힘든 귀한 시간이기도했습니다
(글의 핵심을 위해 불가피하게 언급 되었기에 그분께 죄송 한 마음뿐입니다 )
다시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현장 평가 뒤의 농림부 에서는 저희로서는 더욱 충격이었습니다
왜 불렀는지 ? 무엇을 위해 어떤 자리였는지도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농림부 회의실에 도착 하자마자 한 단체의 동영상이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소리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5분 넘게 한 단체의 동영상이 상영되었지만
곧 식사가 시작 되고 회의실에서 도시락을 먹으면서 다시 그 특정단체의 동영상이 처음 부터 다시 상영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체들에 대한 발제시간이 이어졌는데
사무국장님은 동영상을 보여준 그 단체에 대해 지나치게 많은 시간과 세부적인
설명까지 곁들여서 특정 단체에 대한 균형을 잃은 발제를 하시더군요..
사무국장님의 멘트에 농림부 관계자의 제지가 있었을 정도라고 기억 하고있습니다 틀렸습니까 ?
그 특정단체의 프로그램은 농촌에서의 공연 프로그램이었는데 공연단체들의
문화예술공연 위주의 프로그램이었고 농어촌 주민들의 참여는 최소로 구성되어진 프로그램이었는데도
분명히 오래된 학생교복을 입은 서울에서 온 어린이공연자 사진을 보여주면서
시골 마을 아이 라고 소개를 할때는 과연 이분이 현장에 가보기는 했는지
의아스럽고 경악 스러웠습니다. 사실 시골아이들과 부모들은 그 공연을 보면서
끼있고 재능있는 도시아이들을 보는 입장이 어떨지 한 번 만이라도 헤아리셨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이날 창시의 동영상은 전혀 소개되지 않았다 )
참석한 단체에게는 겨우 2-3분의 짧은 소개시간 사무국장님이 직접 브리핑 하는
단체소개만이 허용되었을 뿐입니다 ...
그게 다였습니다 처참 하다고 하여야 할까 ...스스로 그 자리에 무엇을
기대하고 경기도 양평 산골에서 몇시간을 거쳐 온 내가 부끄러워지더군요
그자리에서 한숟가락의 밥도 먹히지 않았고 스스로 살아온게 부끄러웠고요
양평으로 돌아와서 며칠동안 앓았습니다
다시는 다시는 문화적으로 사람을 대하지 않는 무례한 사람들을 보지 않고
복권기금을 앞세운 공적지원 자체에 우리의 양심을 팔지 않으리라는 생각까지
하게되더군요
사실 복권 기금도 가난한 이들의 작은 돈이 모여 이룬 돌탑과도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 돌탑이 로또복권이라는 게 저로선 참 아쉽습니다
언제간 작은 돌같은 엔젤 기금들이 다른 방식으로 모여 평범한 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올것을 믿고싶습니다
그때까지 차라리 참고 있지요 이렇게 표적 없는 넋두리를 내밷는 것은
예술가들을 단지 지원 때문에 그들 마음대로 공모 내걸면 모이고 차렷하고 그들의 부당함에도 가만히 숨죽이고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고 그들속에서 오히려 예술가나 예술단체들은 조용히 조용히 무기력하게 사라질것 이 너무나 억울하기 때문입니다
창시의 폐교에 모여 마을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만들어간 마을 영화를 보고
운동회 같은 축제를 벌렸던 "우리마을 영화만들기"는 오래전 사라졌고
(5년전 마을 영화라는 그 단어의 귀함을 알고 지키려는 사람은 문화부
에서도 농림부에서도 없었습니다 )
농어촌을 다니며 시골 주민들과 평범함이 최고의 가치인 그들의
짧은드라마를 만들고 축제를 펼쳐온 "달빛영화제" 또한 이렇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사람은 굴욕을 알고 눈빛으로도 우호를 감성 하는 존재이며 우리모두는 문화적이며 예술적 동물이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들이 그 문화권력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이땅의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귀하게 대할 때가 분명 올수 있겠지요
최소한 질문에 대한 관장님의 분명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창시의 생각
이번 사례는 국가 의 문화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예술단체를
자기의입맛에 따라 길들이려는 고질적인 문화권력들의 원칙없는 담합이 깔려있을지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아래의글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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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2009년도에 유사한 농어촌 교육프로그램('용문어린이와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낙화)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창시는 그 외에도 서울문화재단에서도 2009년 소외계층 노인대상프로그램으로 지원받는 것으로 되어 있고 )
한 단체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도 서울문화재단에서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도 지원을 받는다면 그것은 좀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진흥원과의 유사프로그램의 중복지원을 피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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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으로 공모를 받아놓고 사후에 공개원칙도 없이 단체로 제단하는 칼자루를 휘두르는 어처구니 없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공모시 사전 지원사항을 명기했으며 어떤 하등의 문제가 없었다.
과연 그들이 문화예술 단체를 교육,창작 ,공연 단체로 자의적으로 분류하고
말 그대로 a 등급을 받은단체를 교육진흥원 협의하여 제외 하였다는 것에
의아심이 큽니다 ( 다원화된 단체의 성격상 교육, 창작, 공연우로 단체의 성격이 명확하게 구분될 수 있을지 ..그것을 구분 못하는 기관들의 담당자의 수준이 의심스럽다.
사실 잘못보면 창시가 무슨 큰 지원금이라도 받은 것 같지만
2008년 에는 교육진흥원과 문화예술위원회 의지원금은
교육 진흥원 으로부터 2008년 양평 지자체협력사업 1년 동안 30회 총
1천만원 을 받은 것과
문화예술위원회의 5개 농촌 지역( 태백,홍천,경남 문경 ,전남 화순 충청 공주 ) 에 순회하는 프로그램으로 2천 3백만원이 전부다
이사업에 9월부터 올해 2월 까지 스텝4-6명이 진행하였다
2009년 에는 교육진흥원 지자체협력 사업 1천만원
(양평군에서 1천만원중 5백만원을 부담 한다 )과
서울 문화재단 7백만원이 전부다 또한 그 프로그램들이 각각 다르다
지자체협력 사업은 양평군이 의뢰하여 공모 하루전에 급히 신청을 한 것이다
양평군 프로그램은 양평 지역 아이들의 영화,연극,미술 ,사진 교육프로그램이다
서울 문화재단의 7백만원은 전체사업비 2천만 중 그 반도 안된다
6명의 스텝들이 한달 동안 아침 부터 저녁까지 12시간이상 종묘의 노인들과 공동체영화만들기 프로젝터를 해야하는 것이라면 7백만원중 스텝 들은 아예 인건비가아니라 활동비도 못챙기는 수준이다
그런데 어찌 2008년 사업 1개 했다고 교육진흥원과의 협의과정에서 창시의 a평가등급이 문화예술위의 우수사업 선정에서 제외되어야 할까요 ?
공기관의 활동 원칙은 분명한 공개원칙에 의해 수행되어야하고 그렇지않으면
그것은 권력 남용입니다
설령 교육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우수단체로 선정된 다른 체험교육 단체들과의 형평성이 맞다고 할수 없습니다
교육진흥원은 어떠한 이유에서 자의적으로 교육단체,창작단체 구분 을 할수
있는 권한과 원칙을 사전에 분명히 하지 않고 사후에 그렇게 특정 단체를
배제하려고 하였을까요 .. (솔직히 우리는 이미 대강의 과정을 이해하고있었습니다 이글이 그 과정이 아니라 결과임을 말씀드리고싶고 이 과정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다면 다른 단체도 언젠가는 저희와같은 입장에 설수있습니다 )
창시의 사업은 일개 단체의 사업으로 이해 할것이아니라
스타 투기자본으로 이루어지는 반예술적 상업영화 ,개인예술로서의 독립 예술영화 (수많은 돌들중 뛰어난 자연석 을 구하는 수석 행위로 비유 ) 외에 평범한 생활인들의 생활공동체영화(모든 돌들이 모여 돌탑을 이루는 돌탑영화)를 통해 모든 순수예술들이 동반 성장 하도록 하려는 영화계의
생활예술공동체 운동으로 이해해주셔야합니다
그냥 한 단체 ,그냥 한 사업 이 아니라 투기영화로 피폐화되어가는 우리 예술 생태계와 관련 되어있는 귀한 프로젝터입니다
자극적이고 투기적인 막장영화라는 공룡이 죽지 않고는 작은 문화예술체들이 공생할수 없는, 일방지배성을 극복하려는 힘든 문제제기에 대해 문화예술가들의 현명한 의견 개진과 연대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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