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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립극단 신춘기획공연 <새 새(New Bird)>

  • 조회수 748
  • 작성자 김*정
  • 등록일 2009.03.10
공연개요

▪ 공연일시 : 2009. 4. 4(토) ~ 4.10(금) (6일 7회 공연)
평일 19:30, 토요일 15:00, 19:30 일요일 15:00
(* 월요일 공연 없음)
▪ 공연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주 최 : 국립극장
▪ 주 관 : 국립극단
▪ 관 람 료 : 으뜸석 7만원 / 버금석 5만원/ 딸림석 3만원 / 버금딸림석 2만원
▪ 예매 및 문의 : 국립극장 고객지원실
02)2280-4115~6 www.ntok.go.kr
▪ 단체관람 문의 : 02 - 2280 - 4253
▪ 예 매 처 :
- 티켓링크 1588-7890
- 인터파크 1544-1555
- 옥션티켓 1566-1369
- 예스티켓 1544-6399


공연소개

새 봄, 새가 되어 비상하는 국립극단 <새 새(New Birds)>
<새 (Ornithes)>는 B.C. 414년 그리스의 대표적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의 작품으로, 풍자적이며 유토피아적인 메시지를 모두 담아낸 현존하는 11편의 작품 중 하나이다.

2009년 최치림 신임 예술감독과 함께 힘찬 도약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새봄을 여는 국립극단 신춘기획공연 <새 새 (New Birds)>는 2500년 전 아리스토파네스 원작에 새로운 옷을 갈아입힌 창작 공연이다. 고대 그리스 아테네 당시의 동시대 사람들의 언급이 빈번하여 현대식으로 공연하기에 적절하지 않았던 <새 (Ornithes>를 임형택 연출이 한국적 정서와 문화적 현실에 맞게 새롭게 각색하고 풍자하여 국립극단의 <새 새(New Birds)>로 탄생시켰다. 디지털 시대의 감각과 형식에 걸맞게 음악, 안무, 영상, 특수효과 등 다양하고 화려한 비주얼 요소들을 포함한 종합적인 무대예술로 펼쳐질 <새 새(New Birds)>는 기존 무거웠던 국립극단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관객에게 한층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며, 침체되어 있는 우리 사회에 밝은 웃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줄거리
“입이 많고, 말이 많고, 시비가 많고, 싸움이 많고, 폭력이 많고, 법이 많고, 뭐가 자꾸 날라들어...”

‘세’에 질려, ‘법’에 놀라, ‘차’에 치여, ‘매연’에 숨막혀 힘들어하던 두 인간 안희망과 장설득은 좀 더 안락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찾아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이들은 한 때 인간이었으나 새가 되어 인간과 새의 지혜를 모두 겸비했다는 추장새를 만나 좀 더 행복하고 이상적인 삶을 누릴만한 곳을 알려달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