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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늘휘무용단 2005가을신작-알.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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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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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기*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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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0.13
◈ 공연명 : 김명숙 늘휘무용단 2005신작 / 사색의 춤-알·수·없·어·요
◈ 일 시 : 2005년 10월 26일(수)~27일(목) 오후 8시
◈ 장 소 :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 주 최 : 김명숙 늘휘무용단
◈ 주 관 : 공연기획MCT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 입장권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사랑티켓참가작
◈ 예매처 : 1588-7890 (티켓링크) www.ticket.co.kr
◈ 공연문의 : 02-2263-4680 (공연기획 MCT)
▒ ▒ ▒ ▒ ▒ ▒ ▒ ▒ 사색의 춤 - 알 수 없 어 요 ▒ ▒ ▒ ▒ ▒ ▒
한용운의 시, 시가 황병기의 음악, 유영교의 조각, 그리고 김명숙의 춤으로 그려진
다.
2005년 10월 26-27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김명숙 늘휘 무용단(예술감독 김명
숙, 이화여대 교수)의 "알 수 없어요"를 무대에 올립니다.
이 작품은 만해 한용운의 시 "알 수 없어요"를 모티브로 춤(김명숙)과 조각(유영교),
현장음악(황병기)이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입니다.
만해 한용운의 시 ‘알 수 없어요’를 모티브로 한 이번 작품은 한용운의 궁극적인 물음
에 대해 ‘침묵의 언어’인 춤으로 화답하는 형식입니다.
달빛이 여울지는 음악 !
바람으로 빚어낸 조각 !
생각으로 흔들리는 춤 !
청아한 우리의 소리를 붓 삼아 한 폭의 수묵화를 펼치는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생생
한 라이브 음악, 마치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환경친화적 조각
가 유영교의 조각, 그리고 미니멀리즘적 서정과 본질적 자연미로 무대를 가득 채워내
는 안무가 김명숙의 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가운데, 관객에게 경계를 넘어서서 가장
세계적이면서도 한국적인 21세기형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입니다.
깊어져가는 가을, 김명숙 늘휘무용단 2005 신작 사색의 춤「알 수 없어요」는 우리 시
대의 잃어버린 서정을 찾을 수 있는 독특한 사색의 장으로 펼쳐 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