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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소식]<2005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시민이 뽑은 광주 키워드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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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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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디*인*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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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0.21
<2005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
시민이 뽑은 광주 키워드 한자리
한국디자인 흐름·가치 조명
디지털LED파크-이익교
지리산의 아침-김규하
▲한국의 디자인 : 산업 문화 역사(큐레이터 김상규, 김대중센터)
한국 디자인 흐름 및 일상생활과 디자인의 관계를 조명하고 있다. 한국 디자인의 흐름, 특징과 생활문화의 연동을 도모하여 한국디자인의 긍정적 가치를 살펴보는 전시회다. 특히 아파트, 올림픽, 기업의 CI를 주축으로 주거공간과 도시 인프라, 국가와 기업이 주도한 시각문화의 상호작용을 작가들의 전시그래픽과 함께 연디기적으로 구성했다. 금성사, 상양, 보온밥통, 압력밥솥, 보온병, 가전제품 등과 `뿌리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선데이서울' 등 잡지의 디자인도 선보인다.
`공항' 모델로 한 지역성 탐색
▲광주의 디자인(큐레이터 한선주·조선대 미술대학 교수, 김대중센터)
광주 기반의 디자인 전시로 지역성과 국제성을 반영하는 광주의 디자인 실험 및 개발품을 전시하고 있다. 광주지역의 전통소재, 산업, 문화를 기반으로 미래디자인 산업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이 전시는 미래의 삶에 서 시작해 한국, 아시아를 거쳐온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이제 디자인에 있어서 개최지 광주가 갖는 의미와 가능성의 무엇인가를 자문한다. 이 전시는 `여행'을 주제로 하여 그것의 상징으로 공항이란 매개체를 끌어들였다. 공항에서 볼 수 있는 터미널, 백게지, 라운지, 프라자 등 소주제로 나눠 보여준다.
1천명의 광주시민이 뽑은 키워드를 5·18 디자인(5개부문 18개씩)으로 해석하여 5·18광주민주화운동, 광산업, 무등산 수박, 광주비엔날레, 김대중 전 대통령, 문근영 등 키워드가 광주·전남디자이너에 의해 디자인으로 연출된다.
톡톡 튀는 신세대 새영역 도전
▲뉴 웨이브 인 디자인(큐레이터 신지희, 김대중센터)
세계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모았다. 인간과 미래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애정이 깃든 작품들을 선정했다. 관객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자인의 새로운 영역을 열어간다. 도전, 자유, 중립, 역동, 교차, 낮은 시선, 유머, 일탕 등을 중심으로 전체의 이야기를 꾸몄다.
`주차타워 : 디자인이즈커피'는 여덞개의 섹션을 대표하는 작품을 담고 상하로 회전하면서 전시공간의 상하 운동감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올해의 우수상품 디자인
▲우수산업디자인(GD) 상품전(광주시청 로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우리얼굴을 가진 독창적인 올해의 우수상품디자인을 통해 한꾸디자인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전시. 역사자료관은 설치하여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상품전 20년을 조망한다.
국내 산업디자인 대표작 전시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시청로비)
올해로 40회를 맞는 대한미국산업디자인전람회는 산업디자인의 연구 발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감각으로 무장한 젊은 디자이너의 등용문 역할을 한 한국산업디자인 발전의 견인차로서 한국산업디자인계를 대표하는 수상작을 전시한다.
김옥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