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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혁신도시선정 임직원에 대한 호소문

  • 조회수 7,383
  • 작성자 혁*도*
  • 등록일 2005.11.14
공공기관 혁신 도시 후보지 선정에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들의 의견이
정확하게 반영되어야 합니다!!!

공공기관 혁신도시 후보지 선정은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들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녀들 삶의 질까지 결정할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공공기관 혁신도시 후보지는 현재 언론에 보도 되고 있는 것처럼 몇 몇 유력한 정치인들의 정략적 결정이 아닌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삶의 질 차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택이 이루어 져야하고 그 결정은 혁신도시를 평생 삶의 터전으로 살아갈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들과 자녀들에게는 평생골치로 작용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동안 임직원여러분들이 각 후보지에 관해 보고 들은 것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여러분들의 정확한 의견을 입지선정위원들이나 전남도청등에 밝혀야 합니다.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들의 정확한 판단을 위하여 유력한 두 후보지(담양. 나주)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에 따른 장, 단점을 밝혀주고자 합니다.

먼저 나주시 금천면은 땅값이나 보상지가가 다른 후보지(담양)에 비해 3배가량 높습니다. 나주시는 근거 없다고 반발하지만 담양군이 주장하는 것은 “ 나주시 후보지 380만평에 대한 지목과 면적, 지장물 등의 조사는 지난해 건설교통부 국립지리정보원에서 작성한 1:5천 지형도에 표시된 과수원의 묘지, 축사, 공장 등을 근거로 산출 했으며 현지 실사를 거쳤다.” 고 주장합니다.
담양군은 나주시에 들어갈 땅값에 조금만 더 보태면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나 영국의 밀턴 케인즈시 같은 세계 최고의 생태 환경도시를 만들어 낼 천연적인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재해환경적인 면에서 나주시 금천면은 담양에 비해 많은 악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해문제는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결정 할 중요한 문제 입니다..
나주시 금천면은 허허벌판의 구릉지라 풍경이 별로인 것은 물론 풍수피해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지난 매미 태풍피해 때도 침수가 된 상습 침수 피해 지역입니다. 이에 비해 담양군 수북면 일대는 예로부터 3재(태풍, 가뭄, 홍수 피해)가 없는 재해로부터 절대 안전 지역입니다.

세 번째로 생태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나주 금천은 담양 수북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나주 금천 주변에는 음성나환자 촌과 농가에서 운영하는 축사, 돈사, 오리사육장 등이 수없이 많아 냄새공해에서 벗어 날 수 없으며 배산임수가 아닌 낮은 구릉지형세라서 녹지지대나 공원화 할 자원이 거의 없는 생태환경적인 면에서 취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에 비해 담양 수북은 삼인산, 병풍산 ,용구산 등 전남 3대 명산에 해당하는 산들이 뒤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으며 앞으로는 광주 무등산 까지 확 튀인 수북평야가 펼쳐 있고 영산강 최상류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염되지 않고 국제람사협약에도 곧 등록 될 담양하천습지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담양군은 나주시와 비교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생태도시로서의 천혜의 자연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이점은 실사를 나선 공공기관 임직원 대표 여러분들도 이구동성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생태도시 담양 수북은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들의 포근한 고향 못지않은 쾌적한 환경과 서울만큼 편리한 여건으로 여러분들의 이전해야만 하는 아쉬움을 달래 줄 것입니다.

이제 미래형 생태환경혁신도시 선택은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들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담양군혁신도시유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