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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본격 화제작 무대에] 제1회 名作 코미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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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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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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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1.23
어제가 小雪이었지요. 정작 조금은 푸근해야 눈이 오더군요.
오늘 날씨, 푸근해서 좋습니다.
국립극단의 <맹진사댁 경사>와 서울시극단의 <서민귀족>은
입추의 여지 없이 공연장을 꽉 메운 관객들 덕분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내일(11/23)이면 “제1회 名作 코미디 페스티벌” 작품 중에서도
‘작가 이만희의 신작’이라는 화제성 면에서 기대되는 <베이비시터>(극단 전설)가
대학로 상명아트홀1관에서 그 첫 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다음 주(12/1)에는 故 이근삼 선생의 遺作 <멧돼지와 꽃사슴>(극단 신화),
다다음 주(12/6)에는 국내 초연되는 버나드 쇼의 대표작 <캔디다>(극단 민중)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구요.
언제나 죄송스러운 것은, 여태 보여 주신 관심과 애정에 대해 따로이
감사 인사를 못 드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리면서
춥고 건조한 계절, 건강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