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전 서울지역에 살지만 문예기금이 중앙집권화 되는것을
바라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중앙의 (구)문예진흥원 문예기금도 정착이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
현재의 지방의 예술적 풍토로 미루어 윗분의 걱정,
즉 지방 기득권세력의 파이 나누어먹기 식 행적이 이루어질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개연성있는 이야기가 아닐수 없습니다.

정착화단계에 올라있는 현재의 중앙체제를 유지하되
실력있는 지방의 예술단체와 작가들을 직접 지원할
방안을 모색해 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