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2005 국립국악원 송년공연 "태평서곡"
-
조회수
5,618
-
작성자
국*국*원
-
등록일
2005.12.08
2005 국립국악원 송년공연 2005 NCKTPA Year-End Concert
태평서곡 Music of Peace
평화와 안녕을 위한 굿 음악과 다채로운 국악 관현악곡에 이어
지난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개막무대를 빛냈던 정조대왕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례연을 무대예술화한 궁중연례악까지...
예악정신이 살아있는 격조있는 우리 전통문화와 오늘을 숨쉬는 음악을 통해
평화와 사랑을 나누는 송년무대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2005.12.28(수)~29(목)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 주 최: 국립국악원
- 후 원: 국악방송
- 출 연: 국립국악원 정악단, 민속악단, 창작악단, 무용단
- 관 람 료: A석 1만원, B석 8천원
(24세 이하의 청소년, 경로 및 동반 1인, 장애인 및 동반 2인 50% 할인 외)
- 문의예매: 국립국악원 02-580-3300 티켓링크 1588-7890
서양음악 위주의 송년 공연계에서 국악 장르로서
그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 오고 있는 국립국악원 송년무대에서는
올해에도 격조 있는 전통예술로부터
편안한 창작곡들에 이르기까지 국립국악원이 보유의 특화된 레퍼토리로 정성껏 마련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했던 수많은 재해들, 그로 인해 가슴 아팠던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평화’를 기원하고자,
본 공연은 평화를 주제로 하는 무속음악에 이어
다채로운 관현악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개막식 무대를 빛냈던
어버이에 대한 효(孝)와 사랑을 보여주는 혜경궁 홍씨의 회례연을 무대예술로 승화시킨 궁중 연례악으로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새터민 및 결혼여성이민자 가정을
본 공연에 특별 초청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귀한 기회도 가지고자 합니다.
- PROGRAM
1부_ 평화 메아리
- 무속음악 ‘평화 안녕굿’ (구성 최경만)
- 서용석류 대금산조와 관현악 (편곡: 김희조)
- 관현악 ‘시선뱃노래’ (작곡 이준호, 노래: 김용우, 사물놀이 몰개패)
2부_ 태평서곡
궁중 연례악 “책을 위한 진연”(원제:왕조의 꿈, 태평서곡)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개막무대에서 선보여 화제를 불러 모은 작품으로 정조대왕이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위해 벌인 회례연을 무대예술화한 예악정신이 살아있는 악(樂)가(歌)무(舞) 그리고 의례가 일체된 작품
1, 2부로 구성된 본 공연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연주하는 경기도당굿의 푸살 장단을 독립된 음악으로 구성한 ‘평화 안녕굿’으로 엽니다. 이어지는 창작악단의 순서로는 대금산조 그리고 김용우와 사물놀이 몰개패의 노래가 어우러진 관현악으로 “평화 메아리”를 울려봅니다.
2부에서는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개막 무대를 빛냈던 정조대왕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례연을 무대예술로 승화시킨 궁중 연례악 “책을 위한 진연(원제: 왕조의 꿈, 태평서곡)”을 무대에 올리고자 합니다. 세계적인 문화이벤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켜 문화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바로 그 작품을 송년무대에 올림으로써 그 값진 성과를 알리고 내국인들에게도 다시 한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악(樂)가(歌)무(舞) 그리고 의례가 일체된 화려하고도 장엄한 아름다움이 있는 궁중연례악으로 한해의 마무리를 지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