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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겨울축제 <희망의노래>

  • 조회수 5,425
  • 작성자 양*주
  • 등록일 2005.12.22
2005 국립극장 겨울축제
<희망의 노래>

★ 행사개요 ★
일시: 2005년 12월 31일(토) 늦은10시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및 문화광장

★ 행사내용 ★
22:00 소원지 작성 (문화광장)
22:30 1부 행사 (해오름극장)
- 2005국립극장 전속단체공연 하이라이트 영상(4개 전속단체의 2005공연)
- 비나리 (이광수:민족음악원)
- 여명의 빛 (국립국악관현악단, 무용단, 창극단)
- 한국가요제 대상곡 (제1회 및 제2회 대상 수상자: 관현악반주)
- 그렇지요, 누구 없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초대가수 한영애, 안치환)
- 입체창:흥부 박타는 대목(2005년 대통령상 수상자(국립창극단 왕기석, 유수정))
- 오고무 (국립무용단)
- 극장장 인사
- 뱃노래 합창 (안숙선 선창, 창극단 전원)
- 사물놀이: 풍물패가 출연진과 관객들을 이끌고 나온다.)
23:41 2부 행사 (문화광장)
- 비나리: 고사 (이광수)
- 달집점화의식
- 달집돌기(전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
- 새해 카운트 다운 (폭죽발사)
- 강강술래: 대동놀이 (전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
- 떡국 시식
24:15 행사 종료

★ 일반관객 관람하기 ★
본 공연은 전석 초청 공연으로 초청장을 가지고 계셔야 관람이 가능합니다.
초청장 문의 : 국립극장 www.ntok.go.kr / 2280-4022 (선착순마감)


이별의 끝에서 희망을 노래하리라!
12월 31일 밤 10시, 국립극장 겨울축제 <희망의 노래>

국립극장(극장장 김명곤)에서는 오는 12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과 문화광장에서 2005 겨울축제 <희망의 노래>를 마련한다.
2005년 12월 31일 밤 10시에 시작되어 2006년 1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는,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자는 뜻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획되었다.
1부는 해오름극장에서 국립극장 4개 전속단체의 하이라이트 공연과 그동안 국립극장과 함께 무대를 빛낸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이뤄지며, 이어 2부는 문화광장에서 불꽃놀이와 새해 카운트다운 등의 대동축제로 벌어진다.
국립극장이 ‘겨울축제’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공연과 대동놀이의 한마당 <희망의 노래>! 연말연시에 꼭 가보고 싶은, 서울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송구영신 축제로 자리 잡아 갈 것이다.


안숙선, 이광수에서 한영애, 안치환까지…

<희망의 노래> 1부는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먼저 2005년 한 해 동안 국립극장 전속단체들의 자랑할 만한 국내외 공연물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이어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민족음악원)가 무대를 연다.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중 연희의 기쁨을 표현한 <여명의 빛>이 올려지며, 국립국악관현악단 <한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주인공들의 축하무대, 안치환, 한영애 등 그동안 국악관현악과 꾸준하게 음을 맞춰온 초대 가수들의 무대도 열린다. 또 2005년 전주대사습놀이와 춘향제에서 나란히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립창극단의 왕기석, 유수정 명창이 입체창(흥부 박타는 대목)을 불러 분위기를 띄우면 국립무용단 전원이 참여하는 <오고무>가 펼쳐져 공연을 절정으로 이끈다.
<오고무>에 이어 신임 극장장의 인사말에 이어지고, 안숙선 명창의 선창과 함께 국립창극단 전원이 <뱃노래>를 합창하며 새날을 희망하고, 이어 사물놀이가 열리면서 자연스럽게 객석으로 이어져 문화광장으로 나오게 된다.

불꽃축제, 달집점화와 함께 병술년 새해를 맞는다

11시 40분에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2부는 소원띠 감기, 비나리(고사), 달집점화, 달집돌기 등 관객과 출연진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어진다.
해오름극장에 입장하기 전에 미리 꽂아 둔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달집 주변에 감아 을유년 한해의 안녕과 희망찬 병술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즐길 수 있다. 12시 정각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폭죽이 발사되면서 새해를 열고, 다함께 강강술래를 하면서 새해를 맞는 기쁨을 누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