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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MCT] 어머니와 딸. 그들의 이야기를 그리다. 귀신이야기와 내딸내미들. 제31회 리을무용단 정기공연 <밈 meme> 12.10~11 pm6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조회수 2,820
  • 작성자 홍*현
  • 등록일 2016.11.26
제31회 리을무용단 정기공연 <밈 meme>

일시: 2016.12.10.(토) ~ 2.11(일) pm 6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주최 (사)리을춤연구원
주관 공연기획 MCT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티켓: 전석 20,000원
예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02-3668-0007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리을무용단.
다양한 전통 레퍼토리는 물론, 매년 한국창작작품을 선보이며 창작무용계가 주목하는 안무가들을 배출한 리을무용단의 2016년 정기공연 <밈meme>.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춤을 출 수 있으며 춤은 춤으로만 승부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창단된 리을무용단. 매년 무용단의 단원들의 안무작을 선보이며 김수현, 홍은주, 이희자 등 한국무용계의 중추적인 역할의 안무가들을 배출, 창작무용계가 주목하는 리을무용단이 올해로 31회를 맞이하여 2016년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리을무용단 상임안무가인 이희자의 안무작 2편을 “맘(mom엄마)” 와 “밈(meme)”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2014년 한국 창작무용계에서는 드문 사회적 소재인 실종된 딸을 그리는 어머니의 심정을 그린 <귀신이야기 ll>와 엄마의 “죽음“이라는 삶의 가장 큰 이별에 직면한 딸의 모습을 통해서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엄마와 연결된 삶의 연속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딸내미들>이 무대에 오른다. <내딸내미들>은 올해 제36회 서울무용제 경연대상 부분에 참가하여 섬세하고 세련된 구성으로 이희자만의 안무력을 선보였다.
오는 12월 10-11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31회 정기공연은 리을무용단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로 안무가 이희자의 컬러가 더해진 신선한 작품세계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