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문래 Space VAC,문래예술공장]창작움직임 워크샵&공연안내
-
조회수
2,786
-
작성자
한*진
-
등록일
2016.08.11
문래 Space VAC. 와 문래예술공장에서 개최되는 ASIA TRI NEW WAVE 페스티벌에 레지던시 아티스트로 초대된 뉴질랜드 댄스 듀오 Josie Archer & Kosta Bogoievski 의 창작움직임 워크샵이 문래예술공장에서 진행됩니다.더불어 8월 14일 워크샵 후 뉴질랜드,미국에서 공연된 듀오의 안무작이 이어져 공연될 예정입니다. 무료 참여 및 관람 가능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Date: 8/14(Sun) - 8/16(Tues) 3 일
Venue : 문래예술공장
8/14(Sunday) 1 PM - 5PM : Josie & Kosta workshop //
6PM. Performance 'Josie and Kosta's dance show'
8/15(Monday) 1 PM - 5PM : 협력 아티스트 김경미(댄스 아티스트, Space VAC. 디렉터)
8/16(Tuesday) 1PM - 5PM : Josie & Kosta
[Josie’s Workshop]
Josie는 이번 무브먼트 워크샵을 통해 불가능함을 가능하게 만드는 작은 가능성과 믿음을 탐험하고자 한다.
다양한 즉흥을 기반으로 창조적인 혼동을 야기하는 요소들이 활용될 예정이며, 이는 움직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방향성이 될 것이다. 동시에 그 순간과 공간안에서 '믿는대로만 ' 움직이면서 그 안에서 새롭게 존재하게 되고 공간 역시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8/14(일) : 몸의 발견
8/16(화). : 보이지 않는 퍼포먼스
[Kosta’s Workshop]
제의/의식의 창조
한 문화의 타자로서 존재함은 창작 과정에 있어서도 충돌을 야기할 수 있다.하여 새로운 공간에 존재함을 기리며 새로운 퍼포먼스 공식과 의식을 만들어보자.새롭게 창조된 규칙들은 각자가 속한 마이크로-커뮤니티에 공유되어질 수 있으며, 공유되어짐과 동시에 이는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닌 공동의 규칙과 제의가 된다.
[ 퍼포먼스 공연: 'Josie and Kosta's dance show' ]
8/14(Sunday) 6PM
문래예술공장 2층 블랙 씨어터
8/14(일) 워크숍에 바로 이어서 오클랜드,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뉴욕에서 공연된 듀오의 안주작 'Josie and Kosta's dance show' 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현대에 예술계와 무용계가 심취되어 있는 Multidisciplinary [일종의 복합예술, 다양한 전문영역이 통합된] 흐름에 대한 그들만의 질문이자 대답이다.
이들은 움직임 그 자체로 '순수한 움직임 그 자체는 관객과 어떻게 소통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워크샵 참여자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 무료 관람 가능하십니다.
[협력 아티스트 워크샵_김경미]
즉흥에서 찾는 창작을 위한 신체의 변환성(트랜스포메이션) 탐구
즉흥은 새로운 움직임의 패턴을 발견하고 내재된 채 발현하지 못했던 움직임을 탐험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중의 하나이다.목적이 무엇이든 즉흥을 함에 있어 기억하는 것은 바로 매 순간의 움직임이 명확한 의도, 진정성을 지니고 있는가이다. 이 진정성과 의도에서 새로운 차원의 움직임과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
이는 내면에서 시작되기도 하지만, 주변 공간 혹은 나와 같은 공간에 있는 타인의 의도에 의해서도 창출된다. 나의 움직임을 만든다는 것은 나의 의도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공간과 함께 움직이는 이들의 의도와 진정성을 내 안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타인들의 의도와 진정성을 나를 변화시키는 움직임의 시작점으로 변환시킬 것인가? 4시간 동안의 워크샵동안 우리는 각자의 움직임의 의도를 직시하고, 이미지 움직임과 단계적인 즉흥을 통해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해 간다.
이후 타인의 다양한 의도에 반응하며 하나의 통합된 공연 혹은 컬렉티브 트랜스포메이션을 함께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