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미디어예술문화연구소 겨울 콜로키움 안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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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주제 : 우리 시대의 탈경계 예술 - 지평과 전망</div>
<div>일시 : 2015년 12월 5일 토요일 15시~18시</div>
<div>장소 :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801호</div>
<div>프로그램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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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15:00 ~ 15:45 이윤희(이화여대, 독립큐레이터), "현대미술 매체 확장의 역사와 탈경계성의 전망"</div>
<div>15:45 ~ 16:30 서현석(연세대), "옵신(obscene) : 무대(scene)에서 탈구(ob)되기"</div>
<div>16:30 ~ 17:15 김태은(동양대, 영화감독 겸 미디어 아티스트), "Ping, 사이의 관계성"  </div>
<div>17:15 ~ 18:00 심재민(경기대), "동시대 탈경계 예술의 현황과 지향점"</div>
<div>18시~ 저녁식사</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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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내용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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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지금까지 예술작품을 다루는 다양한 분과 학문들은 세상의 변화에 등을 돌리고 지내왔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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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연극학, 영화학, 무용학, 음악학, 미술사 등은 각자 자신만의 독자적인 연구대상과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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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독자적인 연구방법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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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러나 최근 예술창작의 현장에서 유행하는 예술 장르간의 융복합 및 탈경계 현상들은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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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학문분과별로 분리된 폐쇄적인 연구 틀로는 분석할 수 없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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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현실의 변화에 등을 돌린 이론적 연구는 우리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없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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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미래의 예술학 연구는 빠르게 변해가는 예술계의 탈경계 현상에 대해 - 이론과 실천 차원에서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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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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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를 위해서는 예술과 관련 있는 다양한 학문분과 사이의 유기적인 협업이 필수적이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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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경기대학교 미디어예술문화연구소에서는 12월 5일부터 탈경계 예술을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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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적절하게 기술하기 위한 예술학 콜로키움을 시작한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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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래서 다양한 학문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론가들과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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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현장 작업자들을 모셔서 탈경계 예술을 적절하게 분석하고, 기술하기 위한 길을 찾을 것이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