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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종 '생명을 노래하다'에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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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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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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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12
김병종 [생명을 노래하다] -참가안내
[행사 일시] 2014. 06. 18.(수) 15:00 ~ 18:00
[행사 장소] '영인문학관' 제 2전시실
[모집 대상] 예비 부모, 부모 및 일반인
[모집 인원] 총 15명 (참가비 무료)
[참가 신청 방법]
- 온라인 : http://goo.gl/NW2Vmt
- 엠버스어스(주) : 02-3437-8132 / arts2014@naver.com (임성규)
[모집 마감] 06. 15.(일) 24:00까지
[참가자 선정 알림] 06. 16.(월) 예정 (특별한 하루 페이스북 및 개별 연락)
[프로그램 안내]
-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주제로 '생명과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명예교사 김병종과 함께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생명'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 서툰 부모들, 자녀와 소통을 거의 하지 않는 부모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에게 특별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예비 부모들이 생명의 신비와 사랑의 언어를 '시'로 표현 하면서 시화(詩畵)를 완성할 수 있다.
1. ‘생명’을 그리다.
-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 명예교사 소개
- 생명이란 무엇인가? : 화가 김병종이 말하는 생명, 이어령 명예교사와 나누는 감상
2. ‘생명’을 노래하다.
- 사랑의 언어로 표현 하기 : 아이에게 전하는 사랑의 노래 ‘시구’ 만들기 (교재)
3. ‘그리며, 노래하며, 사랑하며’
- 시화(詩畵) 만들기 : 작품 재료 설명 및 이미지 스케치, 기법 안내 (아크릴화 재료, 아트지)
- 결과물 발표
'그리며, 사랑하며' 사는 예술인 명예교사 김병종은 생명을 노래하는 화가이다.
6월 '어울림의 달'을 맞아 평창동 영인문학관에서 명예교사 이어령과 김병종의 예술 통합 전시회인
'생명 그리고 동행'展 이 열린다. 생명을 화두로 두 장르가 ‘어울리는’ 자리이다.
한국화의 현대화에 앞장서온 김병종 명예교사는 대학원 시절 연탄가스를 마시고 죽을 고비를 넘기며 외로움과 싸워야 했던 시간을 화폭에 담아내었다. 죽음과 삶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골똘히 생각했던 생명의 존귀함을 '생명의 노래'라는 연작으로 그려낸 것이다. 그의 작품은 생명의 고귀함과 창조주의적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화려한 매체와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자녀들,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요즘 시대에
진심 어린 부모의 사랑이 담긴 한마디는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또 미래에 태어날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따뜻한 한마디 역시 소중할 것이다.
<생명을 노래하다>프로그램은 곧 부모가 될 예비 엄마 아빠와 이미 자녀가 있는 부모가 아이에게 들려줄
따뜻한 한마디를 명예교사와 함께 시화(詩畵)로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참가자들이 생명의 노래, 사랑이 담긴 시구를 작성해 보며 교사의 생명을 그린 작품을 감상하는 통합적인 예술 감상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서 화가의 '생명'에 대한 생각과 부모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눠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별 게스트로 초대 될 명예교사 이어령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탐구해 봄으로써
두 문화 예술인이 생각하는 ‘생명’에 대한 주제를 보다 심도 깊게 나누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부모가 아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언어 '생명과 사랑'의 시를 완성함으로써
예술 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김병종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동양화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박사,
서울대학교 미술관 관장 및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을 역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삼성문화재단 저작상, 대한민국 문학상, 한국미술작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였고,
'생명'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전시 중이다.
저서로는 화첩기행 시리즈(문학동네), 오늘밤 나는 당신 안에 머물다, 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 생명의 노래 등이 있다.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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