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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영 아티스트 클럽- 안무가 홍혜전이 말하는 인간의 본성, 아브라쏘(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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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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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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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11.25
2008 영 아티스트 클럽
세계 각국의 무용계에서 주목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안무가 홍혜전
그녀가 얘기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이야기 “아브라쏘(포옹)”
- 독창적이면서도 일상적인 소재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뛰어난 아이디어, 넘치는 유머, 화려한 춤사위의 환상적인 조합
■ 공연일시 : YAC C – 2008년 11월 28일(금) ~ 30일(일)
(공연기간 내 극장 로비에서 전시가 진행됩니다.)
■ 공연시간 : 금요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 5시
■ 공연장소 : LIG아트홀
■ 주 최 : 정 아트비전(Jung Art Vision)
■ 문 의 : 정 아트비전 02-6405-5700 (http://club.cyworld.com/jav2007)
작품소개
안무 홍혜전 / 작품명 아브라쏘(abrazo)
: 탱고에서 남녀가 춤을 추기 위해 서로를 안는 홀딩자세, 포옹(스페인)
- 사랑 받고 싶어하고 따뜻한 위로를 원하는 인간의 본성을 깨운다!!
사람들은 모두 위로 받고 싶어 하고, 안기고 싶어 하고, 자기가 사랑 받는 존재라는 것을, 사랑 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포옹은 이것을 가장 쉽고 강하게 전해주는 사랑의 매개이다.
포옹의 의미, 멀어졌던 부부가 포옹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조금씩 찾아가는 행복한 변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포옹하면서 얻었던 행복에 대해 그려가고자 한다.
포옹이라는 작은 행동이 가져오는 커다란 삶의 변화를 통해 관객들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안무가 소개
“구성력과 말하고자 하는 바를 분명히 하는 안무가”
“웃음을 아는 안무가… 웃음의 연속된 에너지를 상용할 줄 아는 안무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타고난 재치, 곡예와 같은 무용수의 움직임을
절묘하게 조합하여 관객으로부터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도해내는
재미있는 춤을 선사할 줄 아는 안무가로 평가 받고 있다.
2004년 서울시 무대공연 지원사업 최연소 수혜자 선정
싱가포르 아시아 아트 마켓, 일본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 참가
도쿄 댄스 셀렉션, 뉴욕 Asian Arts Festival에 초청 공연
도쿄 세션 하우스 레지던스 아티스트 선정, Young Artist Club 선정
2006년 평론가가 뽑은 젊은 무용가 선정
Japan Foundation 공연지원사업 선정
2007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신진예술가 선정
일본 콘도스 무용단 및 마드모아젤 시네마 무용단과의 공동안무
2008년 서울뮤지컬컴퍼니 제작 뮤지컬 <新, 행진! 와이키키>, <피터팬> 안무
일본 동경 Session House Residence Artist 4 Festival <Hybrid>안무
주요 안무작 : 개꽃(Day after day), 해바라기, Hybrid, 팜므파탈,
Mr.Tequila & Mrs. Margarita”, Time Wrap, the Hole, Mama 외 다수
<홍혜전씨 ‘뉴스테이지’ 인터뷰 중>
홍혜전 - ‘공감’으로 관객들과 소통
홍혜전의 작품 ‘아브라쏘(abrazo. 스페인어로 탱고에서 남녀가 춤을 추기 위해 서로를 안는 홀딩자세, 포옹)’는 젊은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사랑에 빠져서 함께 살고, 살다가 싸우고, 싸운 뒤 화해하는 일상의 이야기예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위로 받고 싶어하고 사랑 받는 존재 이길 원하잖아요. 포옹이라는 작은 행동이 가져오는 커다란 삶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홍혜전의 작품 ‘아브라쏘(abrazo)’는 격렬한 탱고풍의 음악에 역동적인 두 남녀 무용수의 움직임이 돋보여 공연 내내 긴장감을 돌게 하는 작품이다.
“워낙 작품의 성향이 극적인 요소가 많이 삽입되는 편이다. 뮤지컬 작업을 하면서 그런 점들을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