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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창세> 연말정기공연 초능력자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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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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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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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11.26
일시 2013.11.18 - 11.22
시간 평일 8시 토요일 3시 / 7시 일요일 4시
장소 대학로 아리랑소극장
출연진
최태용 김성모 김선권 김진복 김미림 장경아 황위재
제작진
연출 백석현, 번역 백승무, 기획/음향 김민경, 조명 성미림, 기획부 신선한 무대감독 조민기,
연기지도 천효범, 리허설기록 이대현, 무대감독 조민기, 진행 전남표 홍유진 이재혁
줄거리
모스크바의 한 호텔에서 2일간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람들의 이야기. 호텔 <관광객>에 기이한 남자들이 찾아온다. 이들은 물리학자 라리쳬바가 천신만고 끝에 찾아낸 진정한 초능력자들이다. 염력자 미샤와 투시력전문 끌랴긴은 동족을 만난 것처럼 친밀감을 느끼며 서로에게 잘 대해준다. 침실방과 호텔 밖을 수시로 들락날락 거리는 독심술사 이바노프는 그들과 좀처럼 친해지지 못한다. 갑자기 찾아온 라리쳬바의 남편 라리쳬프는 그들을 사기꾼 취급하며 돌려보내려 하자, 염력자 미샤는 눈 앞에서 초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는 보고도 믿지 않는다. 미샤가 분노를 참지 못해 쓰러지고 라리쳬바가 찾아온다. 라리쳬프는 부인의 방문에 커다란 공포를 느끼며 침실로 숨는다. 라리쳬바는 그들에게 내일 열리는 기자발표회에서 이들의 초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사라진다. 커다란 희망을 시험하듯이 아주 낯선 사람이 불쑥 이 방을 찾아온다. 그는 미샤의 동생 안똔이다. 놀라운 것은 안똔의 목적은 자신의 형인 미샤를 죽이는 것이다. 그것을 증명하듯이 기다란엽총을 들고 온데다가 끌랴긴과 이바노프의 입에서 나온 미샤의 이름을 듣자마자 탄알을 장전하며 그들마저도 위협한다. 희한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경험하는 특별한 사람들. 다음날 초능력발표회까지 이들에게는 더욱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공연문의
극단 창세 010.3792.5387
http://cafe.daum.net/CAC-Genesis
공연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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