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두산아트센터 레퍼토리] 연극<목란언니> 11.19(화)~12/29(일)
-
조회수
2,894
-
작성자
유*민
-
등록일
2013.11.01
예매하기 www.doosanartcenter.com
영상보기 http://youtu.be/-1PWGHBC-Qs
★★★ 제 49회 동아연극상 ‘희곡상, ‘신인상’
★★★ 2012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12 공연 베스트 7’
★★★ 2012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3’
리뷰
재밌다. 낯선 언어로 이뤄진 맛깔스러운 대사 덕이 크다<한겨레>
북한 노래와 율동, 무대 위의 아코디언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연합뉴스>
우리의 모습을 반영하는 인물들이 등장해 남북의 이념과 현실의 경계를 되돌아보게 한다<SBS>
영화와 같은 빠른 장면 전환, 해학적 대사, 맛깔난 노래와 아코디언 연주를 곁들인 음악극적 요소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동아일보>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지원 아티스트인 김은성 작가와 전인철 연출의 <목란언니>는 2011년 두산아트랩(Doosan Art LAB)에서 낭독공연으로 선보인 후 2012년 두산아트센터 경계인 시리즈를 통해 소개된 작품이다. 남북문제를 젊고 새로운 기각으로 그리며 김은성 작가 특유의 세밀한 묘사가 돋보인다. 분단된 남북처럼 갈라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탈북 여성 조목란의 시각으로 이야기한다.
시놉시스
평양 예술학교에서 아코디언을 전공한 조목란은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려 한국에 오게 된다. 북에 있는 부모를 서울로 데려와 준다는 브로커에게 속아 정착금과 임대아파트의 보증금까지 사기를 당한 목란은 한국에서의 삶에 회의를 느낀다. 그때 청진에서 온 탈북자로부터 공훈예술가인 부모가 수용소에서 추방되어 지방 예술단체에서 활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작,연출 소개
작 김은성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지원 아티스트
<목란언니><뻘><연변엄마><시동라사><로풍찬 유랑극단><달나라 연속극><순우삼촌><찌질이 신파극>
2012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2012 동아연극상 희곡상<목란언니>
2010 대산창작기금 <연변엄마>
2006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동라사>
“조목란의 삶의 여정을 통해 분단의 비극에 대해 다시금 환기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하고 순박했던 평양여자 조목란이 돈 때문에 서서히 무너져가는 모습을 목격하는 동시대의 관객들이 돈보다 중요했던 삶의 원천이 무엇이었는가를 다시 음미해보는, 나아가 잃어버린 우리 삶의 소중했던 사람들과 시간들을 함께 아파하는 공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터미널><왕은 죽어가다><채상 하나씨><그날들><순우삼촌><시동라사>
“<목란언니>는 한국으로 태국으로 필리핀으로 몽골로, 방황하며 끊임없이 어딘가로 가고 있는 탈북자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집과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마치 유령처럼 세상을 부유하며 떠돕니다. <목란언니>는 아직도 어딘가로 가고 계신 수많은 탈북자들의 찢어진 가슴을 위로하는 노래 같은 것입니다.”
출연
황영희(조대자/남금자 역)
박성연(조대자/남금자 역)
정승길(허태산 역)
성노진(오영환 역 외)
안병식(허태강 역)
김명기(리명철 역 외)
박지환(김정일 역 외)
정운선(조목란 역)
홍의준(서흰돌 역 외)
조한나(배명희 역 외)
이정선(권두선 역 외)
신사랑(허태양 역)
채수린(음악감독/연주)
박민서(유목란 역)
박하은(유목란 역)
공연개요
기획제작 두산아트센터
작 김은성
연출 전인철
미술감독 여신동
음악감독/연주 채수린
기간 2013.11.19(화)~12.29(일)
시간 화수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4시 /
12월 25일 3시, 7시 2회 공연
가격 가격 전석 30,000원 두산아트센터 회원 24,000원 대학생 15,000원 중고생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