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5 (sat) pm 6 ~ 6 (sun) pm 5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

주 최 YMAP (Your Media Arts Project)
주 관 공연기획 MCT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의전당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관람시간 60분
티켓금액 R석 50,000원 S석 30,000원
티켓예매 SACTicket 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77-7890
공연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CAST 김효진 김형남 곽재혁
STAFF 연출 및 안무_김효진 예술감독_김형수 음악감독_문수영 무대디자인_이태섭
조명디자인_민경수 의상디자인_한진국 무대감독_박기남

한국의 춤과 영화, 미디어아트로 만든 세계가 인정한 김효진만의 퍼포먼스.
김효진, 그녀만의 춤사위와 한국의 기술이 만나 혁신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다.

YMAP의 대표이며 미디어퍼포먼스 연출가이자 안무가 김효진이 춤과 영상이 만나 혁신적인 미디어퍼포먼스를 선보이는 2013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초청작 <자유부인 Madame Freedom> 이 오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린다.


2013년 에든버러를 뒤흔든 춤과 소리, 영상이 어우러진 예술과 기술의 완벽한 하모니.
흑백영화 <자유부인>과 한국무용의 교감을 통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독특한 상상력과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이는 창의적인 3차원 퍼포먼스의 탄생.

2005년에 기획된 <춤을 추며 산을 오르다>는 김효진의 솔로 춤으로 초연되어 2007년과 2008년, 2009년에 연속해서 선보이며 미디어사운드와 영상매체가 결합한 미디어 퍼포먼스 형식의 획기적인 무대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영상과 춤이 주체가 되어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미지들은 새로운 무대양식을 제시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1954년에 한국을 뒤흔든 정비석 작가의 소설(서울신문 연재: 54.1.1~8.6 / 215회)과 한형모 감독의 영화인 <자유부인>에서 제목을 차용한 이번 작품은 한 가정주부의 일탈에의 욕망을 무대와 영상이 뒤섞이는 독특한 스타일로 그려내 2013년 “Arts & Technology”라는 주제로 펼쳐진 <2013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EIF)> 에 초청되어 일찌감치 화재를 모았다.
이번 작품으로 김효진은 2009년 작품을 바탕으로 재안무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여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획기적인 공연을 선사하여 극찬을 받았으며 2013 EIF 예술감독 조너선 밀스는 이번 페스티벌의 3대 추천작으로 <자유부인>을 꼽으며“2차원 흑백필름을 3차원으로 풍부하게 살려낸 깊이 있는 상상력과 세련된 영상미에 반했다“ 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