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개최한 워크숍에 참가 했습니다. 독일, 터키, 러시아, 쿠바, 쇄빙선 아라온호 등 머나먼 이국땅에서 외로움과 싸우며 창작생활을 하고 돌아오신 분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듣게 되어 반가웠고 감사드립니다.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시켜 국위 선양과 작가들의 체함을 기회를 넓혀주심에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예산 상황이 어떤지 잘은 모르지만 여러 나라에 나가 있는 대사관, 영사관 등을 활용해서 체험의 기회를 더 늘려주는 것도 작가들이 세계화에 앞장서게 될 것이고 한류를 확장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젊은 작가 위주로 내보내되 문단 경력이 높은 작가들도 한두 명씩 선발해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소외되어 있는 아동문학 작가들도 더 많이 선발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