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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무문화복지포럼 개최_2012.12.12_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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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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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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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3
제 1회 충무문화복지포럼
□ 초대의 글
(재)중구문화재단은 21세기형 새로운 문화적 실천의 일환으로 다른 은하계와의 소통을 추진하였습니다. 중구 은하계에 속한 다섯 행성(교육, 사회복지, 행정, 의료, 법률)의 대표들과 예술 은하계를 대표하는 행성(조형예술, 공연예술) 대표들이 만나 서로 다른 언어체계를 구사하면서 새로운 소통의 가능성을 만들어내었습니다.
낯설고 조심스러웠지만, 흥미로웠고 즐거웠습니다.
제1회 충무 문화복지포럼은 “문화민주화의 시대는 지역마다 고유한 맥락을 중심에 두고 실천의 과정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로부터 열리는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지역문화담론을 넘어 중구문화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혹은 정의로운 문화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 생각합니다.
문화복지는 서로 다른 것들 간의 만남을 즐겁게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경제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남겨진 소득불균형, 사회불안, 공동체 붕괴의 문제는 어른들의 문제를 넘어 미래의 동량(棟樑)인 아동․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과 자살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부자인 사람들도 가난한 사람들도 저마다 자기의 행성안에 고립되어 모두 가난한 마음을 갖고 삽니다. 그래서 충무문화복지포럼은 선별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사회복지서비스와 다른 새로운 문화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을 공유하고자 제1회 문화복지포럼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그 안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중심에 놓고 사람을 키우는 문화복지서비스의 전달 체계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논의할 것입니다.
실제적인 현장의 이야기와 문화복지관련 실천방안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2.12.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사장 이종덕
□ 포럼개요
ㅇ 포럼명칭 : 제1회 충무문화복지포럼 : 서로 다른 행성, 충돌하지 않고 소통하다.
ㅇ 세부주제 : 예술, 문화, 복지, 지역, 네트워크, 역할, 방법, 가능성을 논하다.
ㅇ 일 시 : 2012. 12.12(수) 14:00-16:30
ㅇ 장 소 :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
ㅇ 참석대상 : 문화재단 담당자, 문화예술교육․교육 전문가 등(150명 내외)
ㅇ 주 최 :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신청하기 :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www.cmah.or.kr 참조
링크 http://www.cmah.or.kr/Home/Event/Events.aspx?Mode=r&EventId=203&SrchType=20
※ 문 의 : 충무아트홀 문화사업팀장 김은숙 ☎02-2230-6695 innakim@cma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