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연 비평 환경’을 주제로 한 라운드 테이블 10/17일 개최


10월 15일 개강한 한국춤비평가협회(공동대표 이순열 외)의 제 3기 한국춤협회 춤비평 아카데미가 오는 10월 17일, 마지막 강좌인 ‘한국의 공연 비평 환경’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춤 비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춤에 대한 지적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된 한국춤비평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이순열의 비평가론을 시작으로, 이론 강의부터 공연관람 및 현장비평토론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서울무용축제(SIDance)와 연계함으로써 공연 현장과 현장 비평을 왕성하게 연결해줄 수 있는 젊은 비평가를 양성을 도모하고, 뿐만 아니라 춤 애호가들에게 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 강좌인 라운드테이블은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 시간에 걸쳐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리며, 무용 평론가 이순열을 포함, 연극평론가 안치운, 국악평론가 윤중강, 음악평론가 이석렬 등 15명의 예술 비평가들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한국춤비평가협회 02-3674-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