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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에 예술위원이 어디야?

  • 조회수 2,264
  • 작성자 박*호
  • 등록일 2008.12.08
이 춥고 배고픈 시대
너도 나도 대한민국의 내일이 어찌 될 지 몰라 우왕좌왕 할 진데, 어찌 일개 예술위원회 위원들이 자신들의 밥줄을 걱정하지 않으리오

대개는 그래도 좀 먹고들 산다는 사람들인 거 같은데도 워낙 춥기는 추운가 보다
스스로 한 날 뒤의 세상을 그려보지 못하는 것인지 진실로 예술위원장이 이런 무지몽매에 의해 거세당함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인지는 모르나 그 이유를 떠나 절차와 방법이 이건 아니라는 건 위원 10명이 다들 알고 있을 거라 생각컨데 어찌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지 참으로 참담하다.

반복해 말하건데 수치와 명예를 모르는 자들은 스스로 딴따라 가치에서 한 발자욱도 그 수중을 넘지 못함을 반성하기 바란다.

그러고도 가정으로 돌아가 또는 학교로 돌아가 자신들의 처자식과 후배 제자들에게 무슨 말을 할려는지...

명예가 뭔지를 모르니 당연히 수치를 미덕으로 생각하며 사는 족속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