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가을

극작가들의 커뮤니티

라푸푸서원 희곡강좌

최원종 희곡작가반12기 (상급반)





커리큘럼





<강의 목적>



3개월 동안 열정적으로 쓰고 싶은 희곡을 쓰자!





쓰고 싶은 희곡을 스스로 알아내는 것이 가장 신선한 희곡이 될 수 있다.

이제 희곡을 쓸 시간이 됐다! 열정적으로 쓰자!

3개월 동안 열정적으로 쓰고 싶은 희곡을 쓰자!


한동안 희곡으로 쓸 소재는 이미 충분히 모아두었고,

오직 어떻게 쓸 것인가만 남았다는 목소리가 자신의 마음속에서

계속 울려 퍼지고 있다. 그런 상태로 10월 달까지 왔다면,

이제 망설이지 말고 희곡을 쓰자. 각자가 모아두었던 희곡의 소재들

혹은 주제들을 골똘하게 좁히고 좁혀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완성해보자.




이미 두세 편은 써서 컴퓨터 바탕화면 희곡폴더에 보관해두고 있지만,

합평회 때 들었던 여러 지적들 때문에 다시 열어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이 희곡수업으로

새롭게 쓴다는 것, 수정한다는 것, 자신의 작품을 더욱 상승시킨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익히기 될 것이다.

첫 대사부터, 첫 지문부터 다시 수정하고 시작해보는 것이다.

이 강좌의 목적은 자신들의 작품을 새롭게 다시 써보는 시간들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쓰고 싶은 희곡을 마음껏 쓰자!!!







<강의 일정>

2012년 10월 6일 ~ 12월 22일 토요일 총(12주)





1강) 이제 희곡을 쓰자!




매년 새해 첫 일간지에 실리는 신춘문예 희곡들을 읽어보고 마음껏 욕하기.

공통점과 신선함을 찾아내보기.

자신의 소재는 어떻게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인가, 생각해보기.

모티브에서 구상까지 가는 복잡한 길을 함께 가보자.











2강) 매너리즘과의 결별하기!



재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감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주제는 어떻게 드러나는가?

자연을 대하는 태도 / 장소를 대하는 태도 / 감정을 드러내는 방식 자신의 방식에 대해 생각해보기.


수강생 희곡 합평.














3강) 매너리즘과의 결별하기!



마음을 움직이는 대사는 어떻게 쓸까?

극을 살리는 대사, 극을 죽이는 대사은 어떤 대사인가.

액션지문과 정서지문은 쓰는 법이 다르다.


수강생 희곡 합평.












4강) 희곡의 매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희곡의 매력은 나로부터 가장 익숙한 것과 내가 가장 잘 아는 것에 대해 쓰는 것이다.


수강생 희곡 합평.












5강) 이제 희곡을 쓰자!

퇴고에 대하여.

역동적인 희곡으로 탈바꿈하기.


수강생 희곡 합평.











6강) 이제 희곡을 쓰자!

모든 이야기는 공간에서 시작한다.

어떤 공간에 얽힌 자전적인 이야기, 그 공간에 대한 감정을 한 페이지에 풀어놓는 방법에 대해 공부해본다.


수강생 희곡 합평.










7강) 이제 희곡을 쓰자!

나의 내면을 지닌 새로운 인물을 창조해보는 시간.


수강생 희곡 합평.











8강) 이제 다시 희곡을 쓰자!

자신의 작품에서 새로움을 찾는 방법.


‘끌리는’ 희곡을 쓰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용기이다!

끌리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말고 감행해보라. 기존의 다른 희곡과는 변별력 있는 새로움을 찾게 될 것이다.


수강생 희곡 합평.










9강) 이제 다시 희곡을 쓰자!

다시, 무엇을 쓸 것인가.

주제를 어떻게 감동적으로 드러내는가.

클라이맥스는 어디인가? 그 곳이 클라이맥스라고 자신은 생각하는가? 클라이맥스에선 무엇을 드러내야하는가?


수강생 희곡 합평.










10강) 개성을 확실하게 찾기!

자신만의 특별한 대사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나한테는 흔하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독특하게 느껴져는 나만의 대사 찾는 법.

자아를 억누르고 담담하게 대사 쓰기와 과도한 자아를 폭발시키며 대사 쓰기.(내면풍경쓰기)


수강생 희곡 합평.










11강) 내 호흡으로 작품쓰자!

수정과 각색 방법에 대하여.


함께 반복해서 읽기, 대사와 사건의 호흡(발란스) 정리, 과감하게 잘라내기.

자신의 작품을 각색한다는 마음으로 낯설게 바라보기.

내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한 적합한 구성 다시 한 번 점검하기.


수강생 희곡 합평.










12강) 드디어 완성된 희곡들에 박수를!

완성된 작품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가.


완성된 작품을 함께 리딩하며 최종 정리하기.


수강생 희곡 합평.
















































































































































기간 : 2012년 10월 6일~ 12월 22일 (총 12 주)

시간 : 토요일 저녁 7시30분

수강료: 43만원

장소 : 【 라푸푸서원 강의실 】

까페주소: http://cafe.naver.com/lapupuground.cafe

주최 : 라푸푸서원

















수상 및 작품 연보

1999년 예장문학상 수상

2002년 서울 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 내 마음의 삼류극장

2002년 제1회 연출가 데뷔전(혜화동 1번지 3기 동인 주최) - 회전목마와 세탁기

2002년 (혜화동1번지 3기 동인) 섹슈얼리티 展 참가작 -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2003년 제7회 창작마을 단막극제 작품상 수상 - 삿포르에서의 윈드서핑

2004년 제8회 창작마을 단막극제 작품상 수상 - 이모티콘 러브

2005년 국립극장 <시선집중 극작가전> 참여작가로 선정 - 외계인의 열정

2005년 (사)한국희곡작가협회 신인작가상 수상 -외계인의 열정

2006년 제 2회 대구 호러 연극제 초청작 - 연쇄살인범의 열정

2007년 서울연극제 <희곡아, 솟아라!> 희곡 공모 당선- 청춘,간다

2007년 서울문화재단 젊은 예술가 지원사업(NArT) 선정 - 잘 가, 청춘신기루

2009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작품 선정- 청춘의 등짝을 때려라

2010년 안녕, 피투성이 벌레들아(공연)

2010년 2인극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마냥 씩씩한 로맨스

2010년 두더지의 태양(공연)

2011년 차세대 연극연출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선정 - 에어로빅 보이즈(작/연출)

2011년 100페스티벌 초청작 - 블루하츠(the blue hearts)

2011년 차세대 희곡작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선정

2011년 대산창작기금 희곡부문 수혜자 선정

2012년 한팩 차세대안무가 라이징스타 <기타리스트> (작가)

2012년 서울연극협회 공로상

2012년 서울연극제 프린지 -외톨이들(작/연출)

바리스타의 생활일기(작/연출)

2012년 한팩 코미디페스티벌 초청작- 에어로빅보이즈(작/연출)

2012년 연극 노무현 3story -산책나갈게요(작)





저서

잘 가, 청춘신기루 (연극과 인간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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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가을

극작가들의 커뮤니티

라푸푸서원 희곡 강좌




강석호 희곡작가반7기(기초반)

<오후반 1시30분~3시30분>











<강의목표>





5페이지 희곡쓰기!



홀로 책상에 앉아 희곡쓰는 게 외로우신가요.

뭔가 이야기가 잘 안 풀리고 대사가 잘 안써지시나요.

아니면 이제 막 희곡을 써보려고 하는데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잘 모르시나요.

좋은 희곡들을 구할 수 없어, 좋은 희곡을 많이 읽고 싶으신가요.

그럼 라푸푸서원 강석호 희곡작가반(희곡강좌) 수업을 들어보세요.

그 모든 것들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희곡쓰는 일이 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한동안 글 쓰는 것을 잊고 있었지만 다시 불쑥 써보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괴로워지실 때

희곡을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을 때

라푸푸서원의 강석호 희곡강좌를 들어보세요.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객관적인 시간과

다시 쓸 수 있는 자극과 동기를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강좌는 분명 많은 도움들을 여러분에게 드릴 수 있을 겁니다.

희곡은 시나리오나 드라마, 혹은 뮤지컬과는 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작가의 창의력과 작가의 색깔이 무엇보다 중요한 장르라는 것입니다.

그 색깔을 찾는 것이 앞으로 희곡을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힘이 되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길게 유지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관객이 원하는 이야기를 쓰기도 하고, 내 이야기를 쓰기도 하면서

진정 내가 어떤 이야기를 쓰고 싶어하는지를 찾아가는 과정.

이 과정이 강석호희곡워크샵의 목표입니다.

이번 기회에 희곡쓰기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보시죠!







<수업방식>

실기 위주로 진행되며, 작품 품평회 및 참가하신 분들이 5페이지 희곡 1편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순하게 수치로 수업방식을 표현한다면 < 이론 강의 : 50 / 실기: 50 >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 예술? 연극? 희곡? 감 좀 잡아보자!

예술엔 정답이 없지만 정답을 찾아야 하는 과정. 예술=연극=희곡

커리큘럼 소개/ 어떤 이야기를 쓸 것인가?

좋은 아이템은 어떻게 찾을 것인가.






2. 무대가 뭔지 알아야 희곡도 쓸 수 있다.

연극은 무대는 마술적이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시간과 공간을 마음대로 직조할 수 있는 작가의 상상력.

좋은 아이템을 구체적 스토리로 만들기.

단막희곡에 어울리는 무대, 인물, 사건이란?

어떤 방법으로 이야기를 써나아갈 것인가.

스토리를 이끌고 갈 주요 인물 생각해보기.

어떤 인물로 사건을 진행시킬 것인가.






3. 일단 이것만 알아도 희곡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의 삶은 매 순간 극적이다. 극적인 공간에서 극적인 사람을 만나고 극적인 시간을 함께한다.

극적인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인물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체화해보기(시놉시스) 1





4. 까짓것 나도 써보자, 희곡!

플롯을 몰라도 희곡을 쓸 수 있다.하지만 플롯을 할면 희곡 쓰는 것이 무척 쉬워진다.

플롯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체화해보기(시놉시스) 2





5. 단막희곡 그건 어떻게 써야하지?

단막희곡이란 말 그대로 짧은 희곡이다.

하지만 어떻게 짧을 것인가하는 문제. 핵심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얼마큼 효과적은 짧게 이야기하느냐 하는 것이다.

주제, 장르, 형식, 컨셉을 명확히 하기.






6. 이런 얘기도 무대에 올릴 수 있을까?

어떤 소재도 괜찮다. 내 마음을 울리는 자신만의 이야기이면 된다.



7. 무작정 쓰면 밑그림이 그려진다.

우선 무작정 쓰자. 무작정 쓰면 자연스럽게 밑그림이 명확해진다.

본격적인 글쓰기





8. 쓴다. 써진다. 초고 수정 방안.

쓰면 써진다. 써지면 끝까지 완성할 수 있다. 그러면 초고가 완성되는 것이다.

효과적인 시작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사건은 진전되고 있는지 점검해보기.

인물은 점점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는지 점검해보기.

주제는 명확하고 쉬운지 점검해보기.






9. 뼈대만들고 살 붙이고.

희곡에서 뼈와 살은 지문과 대사다.

지문과 대사, 캐릭터에 맞는 대사를 써보기.

설명적이고 불필요한 대사 없애보기.





10. 눈 찔근 감고 남에게 보여주고.

이제 자신이 쓴 최초의 작품을 남에게 보여주는 일만 남았다.

보여주는 것은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정말로 남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채크해보는 것이다.

내 이야기가 잘 드러나고 있는지, 인물이 잘 표현되고 있는지, 사건은 흥미진진한지.







11. 어찌 첫술에 배부르리. 고치고 또 고치고.

하하. 첫술에도 배부를 수 있다. 더 배불러보자. 고치고 또 고치고.

내 작품의 디테일 보완해보기.

세밀하게 대사 다듬어 보기







12. 내 인생에 또 다른 이야기, 희곡을 완성해보기.

5페이지 최종 원고 탈고/ 낭독하기. 종강파티.











기간 :2012년 10월 4일~ 12월 20일 (총 12 주) -강의시간 : 2시간

시간 : 목요일 오후1시30분~3시30분

수강료: 40만원

장소 : 【 라푸푸서원 강의실 】

까페주소: http://cafe.naver.com/lapupuground.cafe

주최 : 라푸푸서원













강석호 프로필

▶200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분 당선 <배웅>

▶2000년 문예진흥 창작활성화 지원 작 희곡 “금의환향”(극단 실험 극장)

▶2003-2003년 서울 공연 예술제 공식 초청 개막 선정작

희곡 ‘九死一生’극단 가교

▶2003 한국 희곡 문학상 신인상 수상

▶2005-2005년 시선집중 작가전 ‘줄넘기’(국립극장) 공연.

▶2006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Propose'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줄넘기’ 장막 공연

▶2007~2010 대학로 <라푸푸 서원> 희곡 극작 워크숍 강사.

▶2009 뮤지컬 ‘바람을 불어라’ 드라마 트루기





그 외 방송/영화/뮤직비디오 활동경력

▶90-95년. 연극 40여편 출연 및 연출.

서울 정도 600년 행사 극본 및 출연.

SBS 서울방송 쇼, 코미디 예능국 프로 집필.

“SBS concert 음악세상” “코미디 일요일은 있다”

“코미디 전파왕국” “좋은 친구들” 외 특집 프로 50여편..

CATV HBS 현대방송 코미디 프로 집필.

“HBS 코미디 라인” “히트예감 광고시대”

HBS 이경규쇼!” 외 방송 프로그램 다수...

▶95-96년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각색.

아브라 삭스 영화사. 시나리오 “7인의 동화”

▶97-98년 영화 “토요일 오후 두시” 각색.

SBS 기획, J-COM 제작. “고스트” 작가팀.

국군 홍보 관리소 시나리오 “파도를 넘어 자유의 땅으로”

▶98-99년 영화 “자장면” 시나리오.

KBS 라디오 방송문예 단막극 집필.

▶2000년 1월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배웅’ 당선

▶2000-2001년 주식회사 ‘황기성 사단’ 시나리오 작가팀.

가수 조성모 뮤직비디오 “아시나요”

가수 포지션 뮤직비디오 “아이러브유”

문예진흥 창작활성화 지원 작 희곡 “금의환향”(극단 실험 극장)

▶2002 MP 엔터테이먼트 시나리오 집필.

가수 김범수 뮤직비디오 “보고 싶다”

가수 김동욱 뮤직비디오 “옛사랑”

▶2003-2003년 서울 공연 예술제 공식 초청 개막 선정작

희곡 ‘九死一生’극단 가교

▶2003 한국 희곡 문학상 신인상 수상

▶2004 KBS 라디오 방송문예 단막극 집필.

▶2005-2005년 시선집중 작가전 ‘줄넘기’(국립극장) 공연.

▶2006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Propose'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줄넘기’ 장막 공연

▶2007 대학로 라푸푸 서원 희곡 극작 워크숍 강사.

▶2008 KBSN 드라마 ‘복권 3인조’

▶2009 뮤지컬 ‘바람을 불어라’ 드라마 트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