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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무용단 정기공연 <인간시장>&<삼일 밤 삼일 낮>

  • 조회수 1,777
  • 작성자 이*원
  • 등록일 2012.03.22
M극장, NOW무용단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2012 정기공연
<인간시장> & <삼일 밤 삼일 낮>

■ 공연명 : <인간시장> & <삼일 밤 삼일 낮>
■ 일 시 : 2012.3.22(목)-3.24(토) 평일 오후8시, 토요일 오후4시
■ 장 소 : M극장
■ 입장료 : 전석 이만원, 학생 만원
■ 기획/제작 : M극장, (사)NOW무용단
■ 공연예매 : M극장(578-6812), 인터파크 1544-1555
■ 공연문의 : (사)NOW무용단(02-3674-2210)


M극장, NOW무용단 공동제작, 2012년 정기공연
신작 <인간시장>, 해외에서 극찬 받은 우수 레퍼토리 <삼일 밤 삼일 낮>
2012.3.22(목)~3.24(토), M극장

상주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극장과 전문무용단체 공동제작

2011년 M극장의 상주 예술단체로 선정된 사단법인 NOW무용단은 상주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 1차년도 공동기획공연으로 35분 길이의 창작 초연 작품 <인간시장>와 독일, 스웨덴, 콜롬비아 등 해외에서 극찬 받은 인기 레퍼토리 <삼일 밤 삼일 낮>을 오는 3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M극장과 NOW무용단은 일반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사업들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 속 우리의 모습을 그린 2012년 신작 <인간시장>

끊임없는 경쟁 사회 속에 사회가 원하는 인간상을 만들고자 엄선된 유전자를 거래까지 하는 오늘 날의 현실을 손인영 예술감독과 김병화 상임안무가가 함께 그린 작품이다. 하나의 사회 현상을 20여년의 작품 활동으로 쌓인 손인영 예술감독의 연륜과 사회에 갓 발을 디딘 상임안무가 김병화의 젊고 기발한 생각으로 표현하였다.

독일, 네덜란드, 콜롬비아 등 해외에서 인정받은 화제작 <삼일 밤 삼일 낮>

한국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춤 창조에 앞장서 온 안무가 손인영이 ‘삼일장’이라는 한국 고유의 문화를 차용, 가슴 먹먹한 슬픔을 왁자한 놀이로 승화시켜내고, 이 과정에서 죽음을 둘러싼 진솔한 감정들을 담담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2009년 초연 이후, 2010년 'Center Stage Korea' 콜롬비아 공연, 유럽투어 프로젝트 'Kore-A-Moves' 5개국 공연, 한국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국내 우수작 초청공연 등 다수의 국내외 공연에 빛나는 화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