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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국악단 93회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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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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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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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4.16
경상북도립국악단 93회 정기연주회
“봄의 서정”을 국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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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김만석(상임지휘자)
일 시 2008. 4. 25(금) 오후 7:30
장 소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
주 최 경상북도
주 관 경상북도립국악단,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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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현악/동천 (2003 경상북도립국악단 위촉작품) 작곡/이준호
■ 관현악/방아타령주제에 의한 태평소협주곡 작곡/김영재 태평소/김진식
■ 천왕매기굿과 관현악 작곡/김만석 소리/박정덕
■ 무용과 관현악/ “여명의 빛” 작곡/박범훈 안무/김희경
■ 개그 판소리/ 심봉사 놀다 歌 극본/김은정 편곡/김만석
소리·작창/김수희, 조경자
■ 관현악/신뱃놀이 작곡/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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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의/전석초대 053-320-0297 www.gbart.or.kr
경상북도립국악단 대구광역시 북구 동호동 492 (702-320)
경상북도립국악단(상임지휘자 김만석)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작년 11월 국악팝스오케스트라 “여민”과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지휘와 작곡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김만석 상임지휘자 영입 후 다양한 창작과 기획으로 지역 국악계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12일부터 4일간 안강, 군위, 구미, 예천지역에서 “신나는 국악여행” 투어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친 국악단이 4월 25일 영덕에서 9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김만석 상임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만물이 성장하는 봄의 서정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구 지역에 전해오는 마을굿의 형태인 “천왕메기굿”을 무대화하여 국악관현악과 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곡이 선보이게 되고 “여명의 빛”에서는 관현악과 함께하는 화려하고 격조높은 한국무용의 아름다움과 만나볼 수 있다.
또한지역 국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그 판소리를 꼽을 수 있다. 300년 판소리의 역사를 이어갈 새롭고 기발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21세기형 재담 판소리인 “심봉사 놀다歌”는 황후가 된 심청이 덕에 눈을 뜨게 된 나이 칠십 심학규의 놀다가 생겨난 에피소드를 재밌고 익살스럽게 그려낼 것이다.
1992년 창단, 66명의 상임단원으로 구성돼 있는 경북도립국악단은 관현악을 위주로 정악, 민속악, 무용, 성악, 사물 등 다채로운 국악연주를 도민들에게 선보여 호평 받고 있다. 그동안 정기연주회 92회, 청소년국악교실 150회, 초청 및 찾아가는 연주회 600여회의 공연을 통해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에는 신나는 국악여행, 어린이음악회 등 더욱 다양한 기획으로 국악의 대중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