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별오름 <가방을 던져라!!!> 배우 오디션

극단 Theatre 201 에서 Physical theatre “가방을 던져라!!!”에 참여할 배우와 스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1.모집개요
(1)모집분야: 배우, 조연출
(2)제한연령-모집마감-3월 5일 오후 5시
(3)1차 서류 전형 합격발표-7일 개별연락
(4)지원방법-상단에 있는 첨부파일의 지원서를 작성하시어,
theatre201@hotmail.com 으로 지원.
(5)문의: theatre201@Hotmail.com/ 010-2893-6004
(6)모집방법:
3월 7일-1차 서류,
3월 12일(저녁 7시 30분)- 2차 오픈 워크숍형태의 오디션(움직임, 노래, 연기)
3월 13일(저녁 7시 30분)- 3차 면접(2차 합격자에 한함)

(7)응지자격:
- 4월 8일부터 6월9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습에 참여가능한자.
- 노래/춤 가능자 우대
- 27세 이상 남/녀(연극/무용 전공자 우대, 휴학생 가능, 재학생 지원불가)



1.작품 개요

(1)공 연 명: 가방을 던져라!!!(원제: The Bag)
(2)작/ 연출: 이 명 일
(3)작품스타일: Physical Theatre
(4)공연장소: 국립극장 별오름
(5)일 시: 2010. 6. 11-20
(6)제작: 극단 Theatre 201
(7)후원: , MAC studio, 김석 연기 연구소


2.기획의도

지금! 여기! 당신의 가방을 열어 보십시오! 무엇이 보입니까?
혹시 가방이 무겁다 느껴지십니까? 가방이 당신 어깨를 짓누르고 있습니까?
그럼 비우십시오! 줄이십시오! 한결 당신의 삶도 가벼워 집니다! 활기차 집니다!

Physical theatre 전문 극단 theatre company 201에서 제 5회 정기공연으로 이명일 작/연출의 <가방을 던져라>을 공연한다. 현대인의 삶을 차지하는 인간관계, 감정들, 꿈과 희망, 열정들이 필요이상으로 우리의 삶을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한다.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고 사는 것이 한 세상 재미있게 살다 가는 방법이 아닌가 질문을 한다. 마음속 겹겹이 쌓아 올린 벽을 허물고, 쓰레기를 버리고, 가볍게 새 단장을 해 보자 말해본다. 비워야 채워진다는 간단한 진리를 관객들과 함께 공유해 본다. 그래서 삶의 무게를 줄여보자 외쳐본다.


3.작품의 특징

첫째, 음악/영상/연기/움직임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Total Theatre!
둘째, 무거운 주제를 Visual과 Acoustic 요소를 강조하여 한층 더 재미있고 가볍게!
셋째, 배우들의 움직임과 관객들의 상상이 결합된 역동적인 무대 에너지!
넷째, 영국 Essex 대학교 피지컬 시어터 학과장 James Sutherland 움직임 감독의 혁신적인 움직임과 몸의 언어!



4.연출소개

이 명 일 -영국 Essex 대학교, MFA theatre directing 졸업(2008).
2009-201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극부분 신진예술가 선정(AYAF 1기)
러시아 기티스대학, 마이어홀드 & 마이클 체홉 연극연출법 수료(2007)
영국 East 15 acting school, intensive 피지컬 시어터 워크샵 수료(2009)
영국 피지컬 시어터 극단 “Frantic Assembly” 피지컬 시어터 워크샵 수료(2009)
현 Theatre company 201 대표 및 상임연출

대 표 작 – 하녀들, 여자를 꿈꾸다. (2010. 4, 연출, 장주네 페스티벌 참가작)
맥베스: 운명, 그 거역할 수 없는 힘 (2009, 각색 및 연출)
Shut Up!-Listen! (런던 및 2008 Edinburgh fringe festival, 극작 및 연출)
SUM(2008, 런던, 극작 및 연출)
천국보다 낯선(대구시립극단 젊은 연출가전, 2006, 연출)

5. 제작팀 소개

(1) 움직임 감독: James Sutherland

- Master of theatre arts 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 and Toi Whakaari 졸업,
현 영국 Essex대학교 Physical theatre 학과 교수.
대표작:
연출:<The Government Inspector(2009)><On the Harmfulness of Tobacco(2009)>
<Blood Wedding(2008)><Dangerous Liaisons(2004)> <Auditor!!(2004)>
<Titus Andronicus(2004)> <Coming Back Home(2003)> 외 다수
안무:<Albert Speer(2004)> <The Odyssey(2004)> <Romeo and Juliet(2002)>
< Dangerous Liaisons(2002)> <A House with Two doors(2002)><Cymbeline(2001)> 외 디수
연기:< Theatralia: Third Interlude(2009)>< Albert Speer(2004)> <Saying Yes(2000)>
<The Feigned Courtesans(2000)>< Lost and Found(2000)>외 다수

(2) 영상 감독: 최 석 영
대표작: 맥베스(2009), 카마스트라의 꿈(2008), 서태지& 토스카 메이킹 모션그래픽제작(2008) 어도비 크리에터 50인 선정(2007), 한국실험예술제 퍼포먼스 영상전(2005), 서울시립미술관 겨울 나들이전 영상 초대작가(2004), 현 한태릭터 연구소 대표


(3) 작곡 및 음악 감독 : 윤 정 인
현 뮤지컬 극단 MAC 대표 및 상임 음악감독
대표작: Musical 탱고(2009) Musical 사랑을 훔치세요(2009), Musical 1224(2009), 맥베스(2009), 만화방 미숙이(2008), SUM(2008), Shut up!-Listen!(2008)외 다수.

(4) 무대 디자인 : 손 지 희
-Musical 1224(2009), 맥베스(2009) 외 다수


6.극단소개

Theatre Company 201은 2008년 런던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출가들의 모임(International young director group) 수(SU: water both in Turkish and Korean)의 한국적 이름이다. 극단 SU(201)는 2008년 3월 런던에서 창단된 국제 연극집단으로써, 한국의 연출가 이명일(Myung-il Lee)과 터키 연출가 Ozlem Ozhabes에 의해 설립되었다. 극단의 맴버들은 한국을 비롯한 영국, 미국, 그리스, 독일, 캐나다, 사이프러스, 일본 등 세계각국에서 온 연출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그룹의 맴버로서 런던에서의 작품활동뿐만 아니라, 각자의 예술활동을 극단 SU의 이름으로 창작 발표하고 있다. 극단 SU(201)의 창립취지는 연극을 통한 국제 문화관계형성과 각자의 전통적인 문화와 환경, 배경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궁극적으로 연극에 있어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하는데 있다. 또한 장소와 공간을 초월한 현대인의 삶과 연극의 동시대성을 예술활동에 중심에 두고, 연극이 가지는 언어의 장벽, 표현의 이질성 등을 극복함으로써 세계각지의 관객을 위한 공통된 언어와 표현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그들은 세계 각국에서 온 배우들과의 작업, 워크샵의 개최, 작품의 공동제작과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7.공연연보
2010. 04. 07 ~ 18 ▶ <하녀들, 여자를 꿈꾸다>, 장주네 작/이명일 연출, 우석레퍼터리 극장(예정)
2009. 05. 27 ~ 31 ▶ Physical theatre <맥베스-운명, 그 거역할 수 없는 힘>,
세익스피어 작/ 이명일 각색/연출,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
2008. 08. 11 ~ 17 ▶ Physical theatre <Shut Up!-Listen!> Edinburgh Fringe Festival 피지컬 시어터 부분 공식참가, 이명일 작/연출 Sweet ECA (Freedom of Expression Award 노미네이트)
2008. 08. 05 ▶ Physical theatre Shut Up!-Listen!, 이명일 작/연출, 런던 Chisenhale 극장
2008. 03. 11 ~ 16 ▶ Physical theatre SUM, 이명일 작/연출, 런던 Etcetera 극장


********본 공연은 극단 자체 제작하는 저 예산 실험연극 입니다. 따라서 배우 출연료에 대한 예산이 책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새롭고 실험적인 연극에 참여를 원하시는 배우 분 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