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환경보호 가치 확산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 협력하기로 해
- 환경인형극 공동 제작, 10월부터 광주·전남 지역 아동들 대상 공연 추진

[업무협약서 서면 교환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지난 14일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송재식)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와 함께 환경보호 가치 확산 및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약서를 서면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환경보호 가치 확산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3개 기관은 올해 환경인형극 ‘모두의 바다’를 공동 제작하였으며, 10월부터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한 광주·전남 지역 초등학교 및 아동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예술(인형극)을 매개로 한 공연을 진행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예술위원회 송시경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 각 기관의 고유자원을 적극 연계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에 내포된 감각적 경험과 몰입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환경보호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2.9.21.)]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2.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