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4.12점 ‘우수’평가로 30개 공익사업 중 1위
- 취약계층 문화격차 완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이‘2019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공익사업부문 1위를 차지했다.
-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여 복권기금을 지원받은 사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2019년에는 66개 법정배분사업 및 30개 공익사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 2019년 평가결과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은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증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우수’(공익사업부문 1위)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7년 동안‘우수’평가를 받으며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대표 문화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특히 2019년에는 전화 ARS 재충전 발급시스템을 도입하며 사용자 편의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환경을 개선하였고, 가맹점 확대 및 적시 안내를 통해 수혜자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또한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완화를 통한 개인의 자존감 회복, 청소년에게는 정서적 만족감으로 인한 사회적 파생효과가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한다고 평가되었다.
- 박종관 위원장은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2016년 1인당 5만 원에서 2020년 1인당 9만 원까지 매년 인상되었고, 이에 따른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100만 원 미만 소득계층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이 2019년 처음으로 50% 넘어섰고, 소득 간 문화향유 격차가 16년 58.6%에서 19년 40.8%로 대폭 개선된 것을 2019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외부 공공기관, 민간기관과 협력 및 공유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는 사업이다. 예술위원회는 사업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며, 이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3조제3항에 따라 복권기금의 65%가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2019년에는 총 30개 공익사업에 1,465,083백만원이 사용되었다.
-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5년 문화누리카드제 도입 후 2019년까지 약 757만 매의 문화누리카드가 발급되었다.
- 2020년 문화누리카드는 총 171만 명에게 발급되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및 전국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규발급‧재충전할 수 있다. 기존 카드 소지자의 경우 전화 ARS 재충전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단, 지역별 책정된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k.kr) 및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0.4.29)]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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