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보도자료

ARKO 구로 시대 개막!

  • 조회수 18439
  • 등록일 2010.04.14

대학로 본관, 예술인들의 품에 맡기고 구로로 이전_ARKO 구로 시대 개막!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arko)가 2010년 4월 8일, 35년 동안 지켜온 대학로를 떠나 구로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다.
대학로, 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되기까지, 중심역할을 다한 arko

arko는 1976년 10월, 구 서울대 본관 건물인 현재의 대학로 청사에 터를 잡았다. 그간  ARKO는 대학로를 중심으로 예술가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마로니에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현재 130여개 운영되고 있는 소극장을 생각하면, 한국의 문화중심 형성에 크게 기여한 것이다.

그동안 본관으로 이용되던 건물은,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점과 예술지원의 상징성을 감안하여, 그 취지를 더 아름답게 승화시키기 위해 <예술가의 집>으로 리모델링하여 운영할 계획인데,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9월 경 예술인들에게 다시 돌려줄 계획이다.

서울 서남권 경제중심지, 문화예술특구로 거듭난다!

구로시대의 개막을 눈앞에 둔 arko는 서울 서남권의 경제중심지인 구로구를 문화예술의 메카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대학로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프로젝트 및 각종 예술행사를 통해 구로구민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예술가들이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의 문화자긍심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담당자 : 경영인사부 박흥식 (760-4518, hspark@arko.or.kr)
  

자료담당자[기준일(2010.4.14)] : 기금마케팅부 정소정 02) 760-4545
게시기간 : 10.4.14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