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디아츠앤코(THE ARTS & CO.)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콜라보랩 - 영화 창작의 기법을 도입한 안무 방법의 개발’이 2주간의 리서치 과정의 결과물을 2012년 8월10일(금)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영국 라반 센터 (LABAN)의 안무 석사 과정(MA Choreography)의 헤드 디렉터인 토니 태처(Tony Thatcher)를 초청해 진행한 콜라보랩은 △안무와 영화의 융합적인 창작 과정 △안무창작의 실험성을 위한 예술매체의 다양한 활용 △협업적인 관계 안에서의 창작 과정 △연극적, 무대 디자인적, 청각적, 장소 특정적인 정황과 퍼포먼스적인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방법 등의 집중 리서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5개 그룹으로 나눠져 예술가들의 공동 리서치가 이루어지고, 도출된 공동 결과물은 라이브 퍼포먼스와 영상 인스톨레이션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결과물 시연에 앞서 토니 태처(Tony Thatcher)의 공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주 간 한국 예술가들과 함께 한 리서치 과정을 보고하고, 안무와 영화 창작 과정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작 아이디어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요

일 시 : 2012년 8월 10일 (금) 오후 1시 30분 ~ 6시

장 소 :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디아츠앤코

문 의 : 디아츠앤코(02-730-0088)

프로그램 내용

프로그램 내용

시 간	내 용
14:00 - 15:00	토니 태쳐(Tony Thatcher) 공개 강연
15:10 - 16:10	오픈 스튜디오 & 결과물 시연 (라이브퍼포먼스 및 영상 인스톨레이션)
16:20 - 17:30	리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