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현장 업무보고 참여고객 의견에 대한 답변 (공연예술)
지난 3월 25일(월)에 개최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장 업무보고(공연예술)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장과 온라인채널을 통해 주신 소중한 제안 및 질문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현장 업무보고 영상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하실 수 있으며, 업무보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사업 개선에 대한 의견을 받고자 하오니(~5.31)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현장 업무보고 영상(공연예술) 다시보기 추가 의견 제안(공연예술) (~5.31)
- 20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장 업무보고(공연예술) 추진개요
- 일정 / 장소 : ’24.3.25.(월) 14:00~16:00(120분) / 예술가의집 라운지
- 참석패널 :
전웅(극단 신세계 연출), 방지영(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이사장), 엄동열(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대표), 홍승희(홍컴퍼니 대표), 김예림(무용평론가),
최진한(Tan Tanta Dan 대표), 신예슬(『오늘의 작곡가 오늘의 작품』 편집위원), 윤현종(뮤지카 엑스 마키나 대표), 천재현(연출가, 前정가악회 대표), 배정찬(불세출 대표)
- Ⅰ. 공통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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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도권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며, 나아가 사회 전반에 창작 예술에 대한 홍보와 인식 제고를 위한 지원과 노력이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4년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들 중 약 27%의 단체가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위원회는 해당 단체의 개별 공연에 대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특히, 올해는 비평가들의 역할에 주목하여 공연주체와 비평가와의 매칭을 통해 다양한 소재와 담론이 전국에 효과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홍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분야별 비평가 풀을 구성하고, 희망단체의 공연에 대한 비평문을 제작하여 국민에게 단체와 작품에 대한 홍보가 쉽게 전달되고,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당 결과물은 위원회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 연계하여 지속적이면서 효과적인 홍보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사업은 기초공연예술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인식 제고를 위해 통합 브랜드 홍보와 네이버TV 실황중계 및 후원하기, CGV라이브 등 관객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발굴하고 기초공연예술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단체 간 상호 작품 관람 및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고 해외 진출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표준계약서, 매뉴얼, 연구 조사 등의 지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예술단체 간 상호 교류 등 네트워킹을 위해 단체의 수요를 파악하여 적정한 시기에 합평회 내지 성과공유회 등 네트워킹 자리를 연중에 마련하겠습니다. 네트워킹 자리가 단체 간 상호 학습과 실질적인 정보 공유의 장이 되도록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위원회가 필요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해외 진출 시 참고할 표준계약서나 매뉴얼 등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등 관련 현황 정보를 모으고, 네트워킹 자리 등을 통해 공유, 보완하겠습니다. 최종 내용을 정리하여 기관 누리집 등을 통해 공유하겠습니다.
- 회계법인의 정산과정 및 교부신청·예산 지급이 지연된 게 아쉽습니다.
- 단체별 연간 수백 건에서 수천 건의 집행 내용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회계법인의 정산서류 검토가 일부 지연된 점에 대해 양해 말씀드립니다.
- 사업종료 후 정산지연 방지를 위해 월별, 분기별 수시 검토 방안에 대해 회계법인과 논의하여 검증 기간을 연중 분산시키고, 회계법인 측 검증인원 보강을 통해 1인당 보조사업 담당 수를 줄여 검증기간 지연에 대한 문제를 개선하겠습니다.
- 사업비 교부는 전년 사업 정산이 완료되어야 가능한 만큼 정산 검토 기간이 축소된다면 교부신청 시기도 자연스럽게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정산 과정에서 진행되는 서류 보완 등의 과정에 대해서는 예술단체도 함께 챙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다년 지원 외에는 창작주체 사업의 지향점과 창작산실 사업과의 차별성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다년 지원 이후에 지원을 못받으면 단체의 타격이 클 것이기 때문에 걱정되고, 그런 측면에서 후속관리가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창작주체 사업은 작품이나 프로젝트를 단년도 지원하는 타 창작지원 사업에 비해 '다년간 단체운영'에 집중해 예술단체가 국내·외 예술 현장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습니다.
- 기반 마련은 창작산실과 같이 신작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예술단체의 브랜드화를 위한 기존 작품의 레퍼토리 개발·개발과정 지원, 관객개발 활동, 국내·외 교류 지원 등이 포함되고, 이를 중심으로 2025년 사업 개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우리 위원회는 지원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예술위 타 사업이나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되고, 최종적으로 국내외 우수한 작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후속관리에 힘쓰겠습니다.
- 이를 위해 우수단체 집중지원을 강화하면서 타 사업 후속지원 연계, 국내·외 발표기회 확대, 관객개발 / 국제진출 / 홍보·마케팅 등 단체 브랜드 컨설팅 지원을 병행하여, 예술단체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만들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Ⅱ. 창작주체_공연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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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주체 사업으로의 통합에 따라 기존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 사업에 재단, 컴퍼니, 협회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면서 민간예술단체 간 경쟁이 우려됩니다.
- 창작주체 사업은 다양한 운영 성격을 보유한 예술단체의 공연 제작, 축제 개최, 공연장 운영, 공연 비평 등 각종 활동을 사업별 칸막이 없이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통합 공모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 사업의 경우 '공연제작' 유형으로 편입되어 '22년 선정된 기존 단체 외에도 '24년 28개 민간예술단체를 신규 선정하는 등 확대 개편되었고, 다년간 지원을 통한 민간예술단체의 창·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목적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 2025년도에는 '장기 프로젝트' 지원에서 '단체 브랜드화' 지원이라는 목적성을 명확히 하여 예술단체의 역량 강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지속 수렴하겠습니다.
-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 사업은 그에 맞는 실적과 성과를 내야 하는 부담과 압박이 이 크게 느껴집니다.
- 장기적, 안정적 작품창작과 단체운영을 위해 3개년 연속 지원하는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은 단체의 연도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연속지원의 타당성을 점검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당위성은 분명하지만 이에 따른 단체의 피로감을 경감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는 현장 요구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 창작주체 사업으로 통합된 '24년에는 사업 분야별 특성과 지원 기간에 따라 평가를 세분화하고 체계화하는 한편, 단체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 Ⅲ. 창작주체_축제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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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전국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가 있습니다. 향후 예술위원회의 축제지원 방향이 궁금합니다.
- 우리 위원회는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국제무대 진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 국내의 축제 프로그램에서 세계적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프로그램들을 유형간 통합으로 영국의 에든버러나 프랑스 아비뇽 축제처럼 대표성 있는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역의 축제는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하게 하여 예술위원회는 중앙기구로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수콘텐츠의 세계화에 플랫폼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 축제 행사의 파급력과 시너지 제고를 위해 여러 분야에 분산 운영되는 축제 프로그램들에 대한 규모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한 현장의견 수렴과 관계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원 개선방향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 Ⅳ. 창작주체_창작공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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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료 이외에 댄스플로어, 조명기, 리허설 시간 등 추가 사용료가 더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고려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공연장 다년 지원의 목적과 취지는 살리되, 극장별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량적 의무사항에 대한 강조보다 내용평가와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022년까지 시행된 대관료지원사업에서는 말씀주신 대관료 뿐만 아니라 기타 부대시설 사용료까지 포함하여 전체 사용금액의 80~90%를 지원해 왔었으나, 안타깝게도 2023년부터 동 사업은 폐지되었습니다.
- 이후 2024년 공연예술 창작주체 사업의 창작공간 지원에서는 극장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예술단체 수혜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 공연과 대관료 할인 등을 함께 지원하고 있으며, 폐지된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의 효과를 반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연제작 과정에서 부담이 큰 대관료 지원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높은 상황입니다.
- 우리 위원회는 대관료지원 사업의 재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25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아울러 창작주체 공간지원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달성하되 공연장별로 특화된 특성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율적 노력 존중과 운영 관련 불필요한 의무사항을 개선하고, 모두가 수용가능한 평가와 모니터링을 세심하게 설계하여 사업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창작주체 사업의 개별단체가 갖고 있는 브랜드, 특성을 발전시키기 위해 컨설팅 전문지원, 홍보까지 연계해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창작주체 지원사업을 수혜받고 있는 단체 중 3년차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브랜딩 지원을 위하여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매년 단체별 평가 과정에서 단순 평가만이 아닌 사업개선을 위한 컨설팅 연계 지원방안을 강화하겠습니다. 해당 과정을 통해 지원사업 수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단체의 브랜드를 발전시켜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 Ⅴ. 창작주체_공연비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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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비평지원이 정기 간행물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매거진 등 다양한 형태의 비평 활동에 대한 차등 없는 지원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 '24년도 창작주체 비평분야의 지원은 계간, 월간 비평지뿐만 아니라 웹진을 통한 발간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원 신청 건수 및 금액에 비해 부족한 지원 예산의 한계로 인하여 단체의 신청 금액을 기준으로 심의 내용에 따라 지원금을 결정하여 배분하고 있습니다.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유의미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예산 마련 노력과 함께 다양한 매체의 비평이 동등하고 공정하게 평가가 이루어 지도록 평가 기준을 구체화 하겠습니다.
- 기금을 통해 자발성이 보장된 비평 활동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창작주체 사업의 다년간 지원을 통해 미래 담론과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 것은 긍정적이나, 처음 공모 시 비평가가 창작주체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어 현장 혼란이 있었습니다.
- 우리 위원회는 공연에 대한 의미의 발견으로서 창조적 비평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창작주체로서 비평가의 자발성이 보장된 예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이며 연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 또한 '24년도 창작주체 지원사업 공모 시, ① 공연제작, ② 축제운영, ③ 비평 지원, ④ 공연창작공간이 하나의 사업으로 합쳐지면서 현장에 다소 혼란이 있었습니다. '25년도 사업 공모 시에는 세부 지원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예술단체가 인지하지 못해 지원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 '24년도 창작주체사업 비평지원에서 연극, 무용과 달리 전통예술 분야는 신청이 없었는데 전통분야 비평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 '24년도 창작주체 지원사업 비평지원 분야에서의 전통예술 분야 신청이 없었던 만큼 전통예술 단체와 비평가 매칭 등 사업수행 과정에서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통예술 분야 비평 활성화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울러 '25년 공모 시에는 전통예술 분야 비평지원 신청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자 대상 사업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 Ⅵ. 창작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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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 후 지원금 교부 일정과 프로덕션 예산 지출 일정의 차이가 있어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 현재 공연예술창작산실 사업은 3차례에 걸친 심의과정(1차·2차 서류 및 인터뷰 11월~12월, 3차 실연심의 익년도 3월~4월)과 위원회 의결(4~5월) 절차를 거쳐 올해의 신작 30여 개의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공모사업 결과발표 후 사업설명회(5월)를 통해 교부절차와 시기(6월~10월, 2회 분할지급)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2024년도부터는 심의회의 종료 후 위원회 의결까지의 절차를 개선하여 좀 더 빠른 교부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 향후, 공연예술창작산실 참여단체가 작품제작 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25년 공모 시에는 심의추진 절차와 보조금 교부 시기 등의 일정을 더 상세히 안내하겠습니다.
- 민간예술단체와 제작사는 지역 문예회관 관계자와의 네트워크가 부족하기에 올해의신작 공연 관람 후 우수작품을 프로모션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셨습니다.
- '24년 4월 8일(월)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공연예술창작산실사업의 15주년을 계기로 우수작의 지역 유통 방안 모색을 위한 관계자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 이번 행사는 2023년도 공연예술창작산실 선정단체와 서울을 포함한 지역 제작극장, 재단의 관계자를 초대하여 발굴된 우수한 신작이 유통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습니다.
- 제안하신 민간 극장, 지역문화재단 및 지역문예회관 관계자 대상으로 올해의신작 작품을 홍보하고 프로모션 할 수 있도록 사업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을 통해 발굴된 작품의 재공연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올해의 신작 공연작품 중 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의 재공연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현재 '25년 신규사업으로 공연예술창작산실 레퍼토리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관기관의 공연제작사업과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발표작품의 연계지원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이 공연축제로 정착되고 이를 발전시켜 국제적인 공연축제가 되길 희망합니다.
- 축제의 특성은 일정한 시기성과 특정한 장소성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현재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는 연극과 무용 중심으로 올해의신작이 1~3월 발표되어 시기성과 장소성이 충족되나 창작뮤지컬과 창작오페라, 음악, 전통예술 4개 분야는 선정단체가 자율적으로 공연장을 대관하여 운영되는 제한적 요건으로 인해 공연축제로 정착되려면 공연장 대관이 선결되어야 할 과제입니다.
- 이러한 제한적 요건으로 인해 현재 “올해의신작”이란 통합브랜드로 사업화하여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모든 작품에 대한 통합홍보 영상제작과 시기별 기자간담회 개최 등 “올해의신작”이 시작되는 1월부터 종료되는 3월까지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되도록 타 지원사업과는 차별화된 간접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제안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공연예술현장과 함께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시즌제 또는 축제로의 정착이 가능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사업의 경우 분야별 지원규모의 편차가 있어 공연제작의 창의적 발상에 제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공연예술 6개 분야별 특성에 따라 창작진과 실연자의 공연이 가능한 횟수와 관객 수요를 고려한 공연 가능한 횟수에 대해 오랜 기간 공연예술 현장의 자문을 거쳐 현재 지원규모가 다르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향후 현장의 필요 또는 변화하는 공연제작 환경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해 지원규모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Ⅶ. 어린이·청소년을위한예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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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청소년 공연은 성인 대상 공연보다 티켓가격이 저렴하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저렴한 대관료의 반영과 공공극장의 간접지원이 확대되었으면 합니다.
- '23년 현장업무보고에서 대관중심의 공공극장 필요성을 제안하셨고 이에, 임차 운영 가능한 공연장 조사를 진행하던 중 공연계와 언론을 통해 <학전 블루> 소극장의 안타까운 폐관 예정 소식과 대학로 소극장 위기에 대한 공적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었습니다.
- 이에 예술위는 창작공간 지원의 일환으로 학전 블루 소극장을 임차하여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어린이·청소년 중심의 공연장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 '24년 중반(7월 예정)에 저렴한 대관료를 책정하여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25년부터는 어린이·청소년예술지원사업과 교육 및 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능한 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어린이·청소년을위한예술지원은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으로 창작의과정과 발표지원사업이 정책영역으로 일원화 되어 운영될 필요성을 제안하셨습니다.
- '24년 문예기금 공모사업을 44개에서 17개로 구조화하면서 기능별로 유사사업은 통합하여 일원화하였고 이 과정에서 어린이·청소년을위한예술지원(창작의과정) 사업이 창작영역으로 통합되어 전년 대비 지원 대상이 감소한 결과가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 이에 '25년 예산 수립과정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 영역은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영역으로 재구조화하는 필요성 논리를 개발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관람 대상의 특성을 반영하여 별도의 전담심의위원 구성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Ⅷ. 신나는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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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도 신나는예술여행 사업 통폐합 및 이관에 대한 내용과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3대 혁신전략 및 10대 핵심과제에서 '신나는 예술여행'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합하여 운영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2023.12.28.). 이에 따른 세부계획은 기획재정부 '25년도 정부 예산편성 확정 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4.4.18.)] : 지원총괄팀 김한수 061-900-2164
게시기간 : 24.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