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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6 서울국제공연예술제 합작프로젝트 (한∙영) "로잘린드"

  • 마감일 2016.10.21
  • 조회수 6773
  • 등록일 2016.09.08
첨부파일

“2016 서울국제공연예술제 합작프로젝트 (한∙영) 로잘린드

작품 소개
셰익스피어의 원작 ‘뜻대로 하세요(As You Like It)’의 주인공 로잘린드는 숙부의 음모로 몰락한 공작의 딸로, 모함을 피하는 도중 올랜도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아덴의 숲으로 도망치게 된다. 영국 현대 무용계의 떠오르는 신예 제임스 커즌스는 셰익스피어가 창조한 가장 독립적이고 고집 센 여성인 로잘린드가 핍박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기발견을 위해 떠나는 여정을 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재해석한다. 원작의 궁전과 아덴의 숲은 서울의 낮과 밤으로 재창조되고, 제임스 커즌스는 원작의 영리한 수다쟁이 로잘린드를 언어를 뛰어넘는 호흡과 움직임으로 표현하며 인물들의 관계에 새로운 깊이와 시각을 부여한다.
안무가 소개
제임스 커즌스
제임스 커즌스는 무용가, 안무가이자 제임스 커즌스 컴퍼니의 예술 감독이다. 커즌스는 런던현대무용학교(London Contemporary Dance School)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이후, 안무가로 데뷔하여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2년 안무가 매튜 본이 제정한 제1회 뉴 어드벤처스 안무가상(New Adventures Choreographers Award)을 수상하며 매튜 본의 전폭적인 지원과 멘토링을 받았다. 이후 제임스 커즌스 컴퍼니(James Cousins Company)를 창립하여 ‘스틸 포인트(Still Point)’, ‘테이스트 워터 어게인(Taste Water Again)’, ‘윗인 허 아이즈(Within Her Eyes)’, ‘윗아웃 스타즈(Without Stars)’ 등을 창작하였고, 전 세계에 작품을 선보였다. 제임스 커즌스는 영국의 유명 언론을 비롯한 평단으로부터 “영국의 현대 무용의 미래를 이끌어갈 떠오르는 스타”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출연진 소개
가와사키 치히로
  • 헨리 오귀크 댄스 컴퍼니(Henri Oguike Dance Company), 피닉스 무용 극장(Phoenix Dance Theatre), 펀치드렁크(Punchdrunk) 및 게코 씨어터(Gecko Theatre)의 작품에 출연하였다. 또한, 프리랜서로서 모르간 루나크레 템플(Morgan Runacre Temple), 알레타 콜린스(Aletta Collins), 헤타인 파텔(Hetain Patel) 그리고 아크람 칸(Akran Khan) 등의 안무가와 협업하였다. 2014년에 제임스 커즌스 컴퍼니에 입단하였다.
김성현
  • 현재 LDP 무용단의 정단원이며 2013 Greece International Dance Competition-Hellas의 현대무용 남자 솔로 부문에서 1위, 후쿠오카-키타쿠슈 아시아 무용콩쿠르 현대무용 부문 1위와 국제교류상 등을 수상하였다.
김희정
  • 툇마루 무용단, 류장현과 친구들에 소속된 댄서이다. ‘새벽에 서다’로 2013 한국현대무용콩쿠르 시니어 여자 금상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봄의 끝자락에서’로 제1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시니어 여자 2위에 올랐다. 대표작으로는 ‘힙합의 진화: 나는 아프리카인이다(2014)’와 크리틱스 초이스에 소개된 ‘Picture Writing Empty Project (2015)’ 그리고 ‘Guernica Again (2016)’ 등이 있다.
조인호
  • 조인호는 댄서이자 안무가로 장르를 규정짓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과 양식의 창작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2015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우수안무자상 수상, 제48회 신인무용경연대회 대상 등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안무작으로 ‘혼잣말(2016)’, ‘아리랑(2015)’, ‘생각하기(2014)’ 등이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5.9.8)] : 국제교류부 백지윤 061-900-2214
게시기간 : 16.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