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13th ARKO CONTEMPORARY ORCHESTRA MUSIC FESTIVAL

현재와 미래, 경계를 넘어

우리 창작음악의 발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건용)가 함께 만들어가는 ARKO한국창작음악제가 제13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국내 외에서 활동하는 국악과 양악부문의 작곡가들의 관현악곡 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양악부문

2022.02.09.(수)19: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 정치용

• 김 신(초연): 'Selbstgespräche 7' for orchestra
• 김 형 준(재연): 하모니카 협주곡 'Harmonica Memorial' 하모니카 박종성
• 박 준 상(초연): 교향곡 제3번(2021)
• 엄 기 환(재연):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사방신 (四方神)' 피아노 박진형
• 윤 은 혜(초연): Abyss

끊임없는 청취와 사유로 질문하여 소통하는 작곡가-김신

오케스트라를 위한 ‘혼잣말 7’

이 곡의 시작은 어떤 결말로 끝나게 될지, 그리고 이곡의 결말은 어떤시작으로 이어질지 상상하며 감상해보세요.

대중성,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작곡가- 김형준

하모니카 협주곡 ‘하모니카 메모리얼’

하모니카로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과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생각하며 감상해보세요

한국의 전래민요와 자연의 소리를 자신의 내면세계로 승화, 새로운 한국적인 작품을 추구하는 작곡을 창작, 역사에 남을 작품을 쓰는 작곡가-박준상

교향곡 제3번

지도-악보를 세계 최초로 악보화 하였어요 여기서는 교향악단원들이 그들이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어떤 교향악-음향을 창출해낼지 기대해 보세요.

소리로 상상 속 시공간을 여행하는 작곡가-엄기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사방신’

상상으로만 여행할 수 있는 동아시대의 신화의 시대를 경험해 보면 좋겠어요.

소리를 조각하는 작곡가 - 윤은혜 심연

어떠한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은 작가의 내면을 감상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요.

저의 곡을감상하시는동안 저 뿐만 아니라 본인의 내면, 심연 깊은 곳에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며 감상해주세요!